[綜合]啊...有點ㅜㅠ我告訴過你不要來接我!

尾聲 3-1



"얘들아... 우리딸.. 남친 생긴 것 같아..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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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학원에서 늦게 오는 평일날 저녁.

석진은 오랜만에 친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는 중이다. 
(오랜만에 석진이 쏘는 중..)




"에~ 형.. ㅎㅎ
고등학생인데 이제 첫 남자친구면 빠르지도 않다~
아~~주 자연스러운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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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여주 많이 컸네~~
 여주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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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난 완전 심각한데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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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아니, 저번에도 나들이 가려고 했더니
그 녀석 만난다고 해서 같이 데리고 갔거든?

둘이 잘 노는 것 같더니만, 

집에 오는 차에서 여주가 얼굴이 빨개져서는
말을 한 마디도 안하는 거 있지..."

(윤기)"둘이 싸운거 아냐~? 사귀다 보면 작은 일에도 삐지고 하니까, 의외로 별일 아닐 수도 있어.. 너무 궁금하면 넌지시 물어봐-"

(석진)"아.. 그럴까?? 내가 여주가 걔 좋다고 만나러 다닐  때부터 엄청 눈여겨 봤는데 애는 괜찮아보이더라고~"


"아, 형, 우리 형 사람보는 눈이 얼마나 괜찮은데,
넘 걱정말고, 자 오랜만인데 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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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아, 그렇겠지..? 내가 딸내미 일에 넘 참견하면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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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여주가 형 닮아서 사람보는 눈도 있을 거야. 옆에서 보고 배우는 게 다 뭔데 ㅎㅎ 심각한 일 있으면 얘기하겠지.. "

(석진)"내가 사실 여주가 그 녀석 보러간다고 할 때 맨날 마중나갔거든~~"

(정국)"뭐..??!! 여주가 안 싫어했어..?! 여주가 형 학교 오는 것도 싫어했잖아.."

(석진)"야, 지금 응? 싫어하는게 문제야..?
밤 늦게 태형이가 데려다 주다가
전봇대 아래에서 쪽~ 막 이런 거 하면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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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해도 막 쫒아다녀야지!!
남자 마음은 남자가 안다고 조심해야해!!"


(윤기)"그렇지, 형수님이랑 연애 할때도.."

(석진)"윤기야- 너 언제적 이야기를... 하참.. 그럴 때도 있었지.."(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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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그나저나 걔 이름이 태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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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응, 이름 좋지..? 애는 괜찮아 보이는데.. 허우대도 훤칠하고... 그냥 뭐 내가 섭섭해서 그런가보다.."

(정국)"그래 형, 그럴만 하지~
쓸쓸하면 언제든 우릴 불러~"

(윤기)"야, 날 왜 묶어~ 우리집 애들 셋인 거 알지? 나 시간 남아도는 거 아니다.. 싱글인 니가 좀 챙겨라-"

(석진)"아.. 그러니까 우리 윤기가 힘도 좋고, 덕분에 바쁜 몸이시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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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행님~ 저도 사업하고 바쁜 몸이거든예~ 우리 큰행님 외로우시니까 내가 시간을 빼서 만나는 데 예.."

(윤기)"하긴 뭐~ 우리 와이프가 석진이형이랑 너 만나는 건 괜찮대 ㅎㅎㅎ 다들 나 필요하면 부르셩~ㅎㅎ"

...




석진은 사실 여주가 태형이랑 주말마다 만날때부터 사귄다고 생각했었다.


어찌되었건.. 이제 사귀기로 한 것 같으니,
그 시작 시점이 언제인들 무슨 상관이랴..



남자들의 수다는 다음날 출근을 위해 너무 늦지 않은 선에서 마무리 되었다.

동생들의 다독임을 받고 왠지 안심이 되는 석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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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움짤 편집기술을 획득함에 따라
다시한번 수정했어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