短篇小說集

【一篇關於被普通小說附身的文章】

photo
···이게 무슨일인지 아시나요.
여기가 어딘지 아시나요.
제가 왜 여기 있는지 아시나요.

제가 왜 다른사람이 됐을까요.
저는 진짜 분명 술먹고 꽐라 된거 같았는데.
일어나보니 생판 모르는 집과 모르는 얼굴이 있네요.

이쁜건 드럽게 예쁘고요.

"···나 뭐지."
"누구지?"

한참을 고민했어요.
그렇게 나온 결과는!
씨발 모르겠으니까 준비나 하자.

세수하면서도 양치하면서도 옷을 입으면서도 길을 걸으면서도 제가 왜 이렇게 됐는지 생각했어다.
혹시 , 그 흔한 소설속에 빙의 그런건가···?
에이 , 그거는 소설속에서만 가능하고.

씨발 그럼 나 뭐냐고.
친구들이랑 술처먹고 꽐라되서 뻗었는데 다른사람이 되는건 뭐냐고.
이런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무언가에 얼굴을 세게 부딪혔다.

"악! 이잉··· 존나 아파···."

"죄ㅅ , 뭐야 김수란?"

"그건 누구야 씨발."

왜 이런일들만 생기는 걸까요.
제 이름은 김수빈인데 말이에요ㅠㅠ

"꺼져."

"···씨발 가지말라해도 갈거거든? 겁나 어이없어 진짜."

생긴것만 잘생기면 된다 이건가.
앞에 뭐죠.
photo
사람 왜이렇게 많아;;

그보다 , 다들 나를 왜그렇게 노려보는거죠?
부담스럽네 진짜.
남자만 몇명이야.

하나 , 둘 , 셋,,,
13?? 미쳤나.
여자는 한명.

···여자 불쌍해ㅠㅠㅠ
나같으면 저기 절대 못있어.
그렇게 그것들(?)을 지나 앞으로 가선 나를 노려본 모든 남정네들에게 나의 혀를 보여주며 소리냈다.

"메~롱."

뒤돌아서 뿌듯한 얼굴로 웃으며 뛰어갔다.
히히 , 내가 이겼지롱~
photo
···아까 한 말 취소.

신나게 뛰어가다 키큰애한테 붙잡혔다.

"악! 누구세욖!"

"어쩔 수 없다. 따라와."

"···."

깡패같아서 진짜.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고요ㅠㅠ

photo
"(중얼)좋았는데 왜 부른거야 진짜···."

"그 , ···."

어머 , 너가 바로 남정네들 사이기에 껴있던 여자로구나.
오케이 , 여기가 소설속이면 쟤는 여주겠군.
그럼 이름도 여주겠지 뭐.

"수란···아···."

"···? 아 나구나."

역시역시 , 이름 적응 안돼.
내가 도대체 왜 여기에 들어온거지.
무지무지 도무지 모르겠단 말이야.

"···근데 , 니 볼은 왜그러냐." 수란

"왜그러긴 , 니때문이지."

photo
?
나? 내가? 나 진짜 우주최강 귀요미에 천산데 내가?
나 별명 엔젤인데 진짜 내가?

"···내가? 나 진짜 우주최강 존나 귀요미에다 존나 천산데 , 내가?"
"정말 내가?"

"ㅇ , 응···."

"···오케이 , 머리박을테니까 화해하자. 어때."

"ㅇ , 어? 머리를 왜···."

photo
"그럼 화해의 악수."

내가 그럴일은 없지만 내가 그랬다는데 사과해야지.
그치 이 귀요미를 내가 어떻게 때려.
다행히 나의 손을 잡았고 화해의 악수를 했당.

그럼 된거지.
정말로 진짜로 갈거야.
학교 가야되는거 아닌가.

이럴시간에 학교들어가서 매점털러갔겠다.
이 애송이들 그것도 모르고.

"근데 걔 이름 여주 맞나."

이 멍청이.
이름 물어볼걸.

"내 이름 이린이야! 현이린."

photo
"···왂! 깜짝이야 씨부렐."
"어이구 어 미안하다 (중얼) 그러게 왜 조용히 와서."

photo
"아냐 , 내가 몰래 온거잖아."

예쁘다 , 귀엽다.
이게 한번에 썩일 수 있나.
나 이제부터 얘 팬할래.

"어머 , 야 너 너무 귀엽다."
"내 딸해라 이 엄마가 잘 키워줄게."

"···ㅋㅋ그게 뭐야." 이린

"아가야 , 엄마랑 매점가자꾸나."

"넹!"

뭔가 , 여기에 들어온거 좀 잘한거 같다.
photo
이것도 취소.
존나 힘들다.

엄마 나 집에 가고싶어ㅠㅠ
왜 내옆이 쟤인건데ㅠㅠㅠㅠㅠ
옆에서 계속 노려본다고요ㅠㅠ

"ㅎㅎ , 저기 그만 쳐다볼래? 대가리에 빵꾸 날거 같아ㅎㅎ"

photo
"···."

"그래 씨발 니 멋대로 해라."

역시 화장실이 짱이다.
그치? 그치.
아니 나를 싫어하는거야 좋아하는거야.

눈빛하나 드럽게 살벌해.
에휴 이제 밖으로 나가야지.
대충 물로 손을 헹구고 있을때 여주가 들어왔다.

"어 , 수란이 여기있었네ㅎㅎ" 이린

"아 어. 내 자리에선 도저히 있을수가없더라고."

"왜? 너 짝꿍 지훈이 아니야? 너 지훈이 좋아ㅎ ,"

photo
"내가 걔를?"

"ㅇ , 응."

소설속에 끌려오고 좋아하는 남자애가 생겼습니다.
없던 첫사랑도 생겼고요.
아마도.

photo
"어떡하지."

소설에 들어오고 처음으로 사고쳤습니다.
대형사고.















































💎손팅해주십셔💎

히히 안녕하세용
저희 반에 확진자 나와서 온라인으로 한다고 하네요
온라인 싫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