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裡約/隔壁的男人


•여주의 이름은 아직 알려드리지 않아서 ?로 나옵니다.
•실제 멤버들의 나이와 다르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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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이젠 하다하다 옆집이에요?

리우-그런가보지 뭐

이 능글거리며 나한테 말거는 인간은…이리우였나 하는 인간이다.어릴쩍 부모님의 친구 아들..그니까 엄친아 느낌을 물씬 풍기던 남자였다.

?-이 아저씨가 정말..

리우-요즘엔 10살 차이를 아저씨라해?

?-아저씨가 아저씨지 그럼 뭐 오빠에요?

리우-오빠아냐? 예전엔 오빠라고 해줬으면서

?-미친사람

리우-그래봤자 난 미자는 안건드려~

?-허..19살이 애긴줄 아나

리우-나 29살인데 19살이 애기로 보이지 어른으로 보일까

?-마음대로 해요 그래봤자 다시만날 일도 없을텐데

리우-과연 그럴까?ㅎ

?-와..웃지마요 소름끼치니까

솔직히 소름끼치다고 한거는 내 진심.저 미친 아저씨에게 향한 순도 100%만을 담은 나의 말인데..저따구로 대하니 빡이 칠 수 밖에 없다.

리우-날 다시 만난걸 다행이로 생각해~

?-그 해 여름에 나 버리고 튄게 누군데

리우-튄거는 무슨..유학간게 죄냐?

?-죄죠.순진한 14살짜리 애한테 온갖 허풍을 늘어놓고선..

리우-음 그래? 그건 이것도 기억해?

?-뭐요

리우-너가 19살 수능 치고나면 
내가 소원하나 들어준다고 했던거

?-그거 기억못하면 바보죠

솔직히 그 해 여름은 이 사람을 만나 매우 재밌었다.한번도 느끼지 못한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달까..그 해 나에게 말한 말이 있었다.너가 수능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리우-그럼 너 수능치고 나한테 소원빌어

?-어? 진짜요?

리우-그깟 소원이 뭐라고 들어주고 말지

?-딴말말아요 나중에

리우-당연하지

?-근데 진짜 이름이 리우에요?

리우-…..아니

?-하다하다 이름까지 속여요?

리우-그럼 알려줄게

?-뭔데요

리우-이상혁

?-이름이 이상혁이에요?

상혁-어. 근데 너가 말하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한데?

?-와 ㅆ..변태에요?

상혁-미자 안건들인다고 몇번을 말하냐..

?-저 1년뒤면 어른이거든요

상혁-허..그래 1년뒤에 다시 고백해라 꼬맹아ㅋㅋ

?-허?누가 좋아한데요?

상혁-그거 아니면..사랑인가?

?-와 혐오스러우니까 말걸지마요

상혁-그럼 집 조심해서 들어가

?-…..네 그쪽도요

상혁-….

?-드디어 알아냈네..저 사람 이름……

허무하게 느껴진다.
저 사람을 좋아했던 것도..

진심이였다며 비행길보며 울었던 날도









•••












그때 알려달라 알려달라 난리칠 땐
죽어도 안알려죽더니…

비행기 타고 나 버리고 튈땐 언제고…
다시와서 말걸고 웃는거야..

저 아저씬 누가봐도 여우야…무슨 사람이 저리 능글능글..
근데…난 왜 싫다고 못하지..





•••





하…미친놈..어린애 상대로 뭐하는거야 이상혁..
어릴때 친했다고 그렇게 다가가는 미친놈이 어딨냐고..
….나일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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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미치게 하는 재주가 있어..꼬맹이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