凋零的花朵,綻放燦爛的光芒

碩珍的讓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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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시간에 너가 왜 ...하 "



석진이 한숨을 쉬며 고개를 절레절레 하고는 그냥 인터폰을 꺼버렸다



그러자 지민이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열었다




석진이 어이없어하며 현관문으로 가 몸으로 막은 뒤 지민에게 물어봤다



"우리 집 비밀번호는 니가 왜 알고있는데?"



그 말을 듣고 지민이 쑥스럽다는 듯 몸을 베베 꼬며 말했다



"어제 들어갈때 봤지롱 내가 이런데만 똑똑하잖아 ㅎㅎ~~"


"하.."


석진이 현관문을 닫으려하자 지민이 몸으로 급하게 막았다



"워어어워... 너 그러면 후회한다?"



"내가 ? 왜? 전혀"


다시 문을 닫으려하자


지민이 급하게 말했다


"사랑스러운 여주에 대한 일인데도?"


그러자 석진이 잠깐 멈짓하며 아무말 없이 지민을 쳐다봤다



지민이 급하게 폰을 꺼내 어제 찍어둔 여주의 사진을 보여주며 말했다


"봐 이쁘지?"


"여주 사진을 니가 ㅇ..."



"그게 문제가 아니고 이렇게나 밝고 해맑은 아이가 집에만 있어야한다니 불쌍하다고 생각하지않아?"



"봐봐 얼마나 행복해보이니.... 어제 얼마나 여주가 재밌어했는지 알기나해?"



"너 계속 그러면 언젠간 여주 비뚤어질거라고 "



"됐어 여주는 내가 알아서 해"


"너 같은ㄱ.."


말을 하는 도중에 여주가 둘 가까이에 왔다

"지민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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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 ><"


여주가 지민을 반기자 석진이 한숨을 내쉬었다


"하.."

"여주야 오빠랑 어제 노는거 재밌었지?"


여주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끄덕였다


지민이 그것보라는 듯 석진을 쳐다봤다


석진은 그럼 지민을 무시하고 여주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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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오빠 말고는 남자는 다 늑대라고 했잖아.."


"오빠 서운하네 여주가 지민오빠를 더 좋아하는것같아서.."


그러자 여주가 살며시 오빠에게 가까이가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지민오빠는 남친있잖아...~  나는 그리구 지민 오빠보다 오빠가 더 좋은걸..."


그 말을 듣고 지민이 눈치빠르게 대답했다


"맞아 ~ 그렇대잖아 ㅎㅎ 나두 심심하고 여주도 심심하고 그리고 사진너한테도 보내줄게 응응?"


석진이 지민을 보거 인상을 찌푸렸다가 여주를 바라보고 한참을 생각했다


여주가 갸웃 거리자 석진이 웃으며 머리를 쓰담아주었다


여주가 너무 집에만 있어서 외로워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단은 허락했다


"여주 그러면 오빠가 한말들 기억하고 재밌기 놀고있어"



한말들이라면 일단 스킨쉽은 절때 안돼고 몸에 나쁜것들 먹지말고 위험한 행동 하지말고 등등 너무 많았다



"박지민 넌 8시후에 꼭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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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이 차렷을 하며 크게 소리쳤다


"
옙쪌!!"


그렇게 석진의 큰 양보로 지민은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잠깐만 너 여기 서있어봐"



석진이 갑자기 무엇을 들고와서 지민의 몸에 한바퀴 뿌렸다



"뭐야 이거"



"소독약 너 같은 세균이 여주랑 있는다니까 더러워서"



지민은 화가 났지만 일단 여주를 보고 한발 물러섰다



절때로 싸우면 이기지못해서가 아니다


 말로도.. 몸으로도..



일단 집으로 들어가서 지민도 함께하는 아침식사를 했다


아침식사를 먼저 끝내고 지민이 거실에서 티비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주방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 가보았다


"싫어..!"


"이거 먹어야 몸 좋아지지"


"이거 안먹어도 건강한데...!"


"쓰읍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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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여주가 억울해지는 표정을 지으며 입술을 내밀고있길래 너무 귀여워서 일단 조용히 사진을 찍었다


상황을 보니 싸움의 원인을 한약이었다


몸이 허약한 여주를 위해 석진이 한약을 지어왔던것이다


"오빠도 안먹잖아..."


"오빤 건강하잖아"


"나두 건강한데..."



여주가 결국 궁시렁대며 갔다


"오빠..미워.."


"이거 먼저 먹고 미워해"


여주가 결국 한약을 다먹자 석진이 쓰담아주며 사탕을 입에 넣어줬다


"잘먹네 ㅎㅎ"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