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Hoon Chan/Joint Production] 你最先開始的遊戲棋盤

第 11 集 你最先開始的遊戲棋盤(Radi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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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훈찬 ] 3각 스토리

너가 먼저 시작한 게임판 EP.11 라딩이




"야! 너 왜 지금 나ㅇ.. 으잉?"

"응? 왜그래 승관아"

"아니.. 왜.. 둘이.. 같이 나오셔요..?"

승관이는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생각했다. 뭐지.. 뭐셔.. 뭐세요? 해명 좀 해보라는 눈빛을 지훈에게 보내자 그저 웃고 있을 뿐이었다. 승관은 웃고있는 둘을 보며 뒷목을 잡았다.


"둘이 뭐하냐고!!"


결국 서러워진 승관이 먼저 가겠다며 몇걸음 걷다가 멈춰 뒤에서 멀뚱히 바라만 보고 있는 둘을 바라보았다.


"나 좀 말려줘요!! 나 먼저 간다니까?!"


승관이의 말에 지훈과 찬이는 같이 웃음을 터뜨렸다. 지훈은 장단을 마춰주듯 승관이의 들을 잡았고 그제서야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승관이다.




앞에서 재잘재잘 말을 하는 여자친구를 듣는둥 마는둥 건성으로 대답하며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순영. 


"완전 웃기지?"

"어?어어.. 웃기네"

"음? 오빠 어디아파?"

"응?"

"아니.. 오늘 왜이렇게 멍해?"


앞에 앉아있던 순영의 여자친구는 순영의 머리에 손을 대며 물었다. 순영은 그 손을 살짝 치우며 웃어보였다.


"그냥 좀 더워서"

"아.. 그래? 더위 먹었나보네"

"응 그런거 같아 나 오늘은 좀 엎드려있을게"


살짝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를 확인한 후 순영은 책상에 엎드렸다. 옆에서 가는 소리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려서야 순영이 다시 몸을 일으켰다.


"... 시끄러워"


하루종일 재잘되는 입이 예전엔 귀여운 장점이라 여겼다면 지금은 귀찮은 단점이 되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잠시뒤에 열리는 문에 3명의 남자가 들어왔다.


"넌 왜 여기까지 와?"

"친구 챙긴다!! 왜!!"

"둘이 또 싸워..?"


승관이와 찬이는 싸우고 있었고 그걸 지훈이는 웃으며 한숨을 쉬었다. 같은 반 친구들은 익숙하다는 듯 그들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았다.


"어! 순영아 안녕"

"어? 어.."


지훈이의 환한 인사에 괜히 두 귀가 빨게지는 것이 느껴지는지 순영은 다시 책상에 엎드렸다.


"지훈이 형! 오늘도 화이팅!!"

"나중에 데리러 올게요"

"승관이는 힘내라는게 무슨 의미야?"


장난으로 물어보는 지훈에 심각한 표정으로 고민을 하는 승관이 웃겼다. 그러곤 승관이는 진지하게 중얼거렸다. 공부 힘내라는 것인가.. 순영이 형과 힘내라는 것인가.. 혼자 실컷 중얼거리다 결정이 났는지 손바닥을 한번 딱 치곤 말했다.


"둘 다요!!"

"그래? 승관이도 공부 열심히해"

"형 저는요?"

"찬이도 열심히하고 와~ 나중에 보자"


찬이가 지훈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추곤 인사를 하며 나갔다. 그 모습에 주변 친구들을 혀를 차며 지훈을 노려보았고 지훈은 뒷머리를 긁적이며 웃어보였다. 그리고 순영이와 눈이 마주치자 살짝 웃으며 위를 가르켰다. 그리고 나가버린 지훈에 순영은 멍하니 생각하다가 뒤따라 교실 밖으로 향했다.


"늦었어 순영이"

"생각할 시간은 줘야지 지훈아"

"변했어"


계속해서 투정부리듯 중얼거리는 지훈이 웃겼는지 순영은 웃음을 터뜨렸다. 


"나 뽀뽀해주면 풀릴 것 밭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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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었네 이지훈"


순영이는 가볍게 지훈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땠다. 그러자 다시 웃는 지훈에 순영도 덩달아 같이 웃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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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26일 금요일, 오전 1시 45분.
담율은 라딩에게 글을 받았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일요일, 28일이겠죠.

26일 담율은 언제나 또lie끼가 넘쳐 이렇게 라딩이와의 톡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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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변화주는 의견 뱉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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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딩의 옴팡사랑에 전염된 담율과 엔딩을 물어보는 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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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의견이지만 나도 모르는 내 작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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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엔딩은 그냥 작가의 손에 달린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