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談 | 紅髮黑幫老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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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완전 나빠."

속상한 마음에 눈에서 찔끔찔끔 눈물이 새어나왔다. 손등으로 눈을 마구 비비고 핸드폰 전원을 껐다. 소심한 반항이라고 생각하고 누워있던 침대에서 일어나 거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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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심심해."

막상 방에서 나오니 심심했다. 한 20분동안 계속 멍을 때렸다. 


"내가 너무 심했나.."

당연히 선약이 있으니 선약이 있다고 해서 안된다고 했는데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아서 사과하려고 방에 있는 핸드폰을 가지러 일어나는 순간.


쾅쾅쾅!! 


"으악!!!!"

너무 놀라서 바닥으로 넘어졌다.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이미 힘이 풀린 다리로 스스로 일어나는건 무리일것 같아서 옆에 있단 서랍을 집고 일어났다. 현관문에 도달하여 문을 열어주려고 손을 뻗는데 문득 생각이 들었다. 

'납치범이면 어떡해?'

내가 여기로 이사오기 전에 부모님께서 아무나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하셨던 말이 떠올랐다. 한 번 깊게 호흡을 하고 현관문에 뚫려있는 동그란 구멍으로 조심히 밖을 보았다. 

"..빨간 머리?"

빨간색 머리가 보였다. 내 주변에 빨간 머리는..





"박지민??"

잽싸게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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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달려왔는지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었고 숨을 가프게 내쉬었다. 놀라서 선배를 쳐다보자 피식 웃고는 갑자기 집 안으로 들어오더니 나를 신발장 벽으로 밀었다. 벽에 등이 부딪히자 쿵 소리가 났다. 등이 아파서 얼굴이 절로 찡그려졌다.

"아 아파요!"

"미안."

미안하다고 해놓고서는 얼굴을 훅 들이댔다. 서로의 숨소리가 들렸고 귀가 미친듯이 빨개지는 것을 느꼈다. 선배가 손을 들어 내 턱을 잡고 천천히 위로 들었다. 지금 내 머리속은 얼른 벗어나야 한다고 소리쳤지만 몸은 이미 굳었다.

"선배 우리 일단 떨어져서..!"

서로의 입술이 부딪혔고 한동안 떨어지지 않았다. 
연애 5개월차 드디어 키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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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__ 


박지민 저 놈 때문에 부은 입술을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거렸다. 내 옆에서 태평하게 핸드폰을 하고 있는 선배의 팔을 아프지 않게 때렸다. 진짜 안아팠는지 그냥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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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고 때린거야?"

"아니거든요."

"그럼 됐고."

"선배 선약 있다면서요."

"그딴게 뭐가 중요해. 김여주가 더 중요해."

또 설레서 눈만 깜빡였다. 하여튼 저 선배는 깜빡이가 없어.

"또 해달라고?"

"미쳤어요?!"

놀라서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크게 나왔다. 눈빛으로 진심이라고 보내는 선배의 눈을 무시했다. 옆에서 헛웃음 소리가 들려오더니 몸을 돌려 누워 내 무릎위에는 선배의 머리가 안착했다. 조금 바라보다가 선배의 머리카락을 손으로 쓸어내렸다. 

"좋냐."

"응. 좋다."

"사랑해요."

"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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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우리 줴뭰쒜.. 🙈❤️
오늘 알게된 사실..! 

여주랑 지민이는 5개월차 커플!! 
(따단)


오늘 분량 아주 제대로 뽑았네요. 성공 앗싸라비야!!!

이따가 새벽 12시 조금 넘어서  "아기야 괜찮아" 올라갑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