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談話】勾引隔壁的男人

#6. 어쩌다 생겨버린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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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어디 아프나.."

ㅡㅡㅡㅡㅡㅡ

"여자..여친인가..아니야,
누나나 동생일 수도 있잖아.."



***


"야 한여주! 너 그 얘기 들었어?"

"??"



사실 석진은 동네에서 잘생기기로 유명한 수의사이다. 당연히 학생들은 석진을 알 수 밖에 없지.
너무 잘생겨서 캐스팅제의가 들어온게 한둘이 아니였거든..

아무래도 지금 심정이 복잡한데 친구가 급히 뛰어오며 나에게 전해주는 말은 충격이였다.




"그 잘생긴 수의사분..여친생기셨데!!"

"뭐?!"

"너 그분이랑 좀 친해졌다며! 여친 누군지 알아?"

"..여친..여친이..생긴게..맞았구나.."




여주는 자신이 좋아한다는걸 알면서도 선을 제대로 긋지 않고 중간중간 다정하게 챙겨준 석진에게 엄청난 실망감이 들었다.



'내 마음을 알았으면서..여친도 있는 사람이
다 받아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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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이건 무슨 소리야..으..추워"



석진은 여주의 집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여주가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고 안본척했지만 사실 톡을 몰래 본 여주는 손톱을 물어뜯으며 우왕자왕하는 중이였다.



"하..그냥 나가? 아니야..내가 먼저 선을..
그래야 오빠 여친도 맘놓겠지..?"



그때 밖에서 큰 재채기 소리가 났다.



"에취-!!..킁"


[삐리리- 철컥-]


"오빠 감기걸려요!! 얼른 집 들어가요!!"

"여주야, 얘기좀 하자. 너가 왜 화난건지 모르겠어"

"..오빠 얼굴보고는 얘기못하겠으니까, 집 가서 톡해요. 얼른 들어가서 몸 녹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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