熱鬧的八個兄弟姊妹

47) 여주야 돌아와 (4)

정국 : ...
정국 : ...여주, 잘 지내고 있어요

정국 : 근데
정국 : 아직 들어올 생각 없데요


석진&윤기&호석&남준&지민&태형 : ...

정국 : 그러니까 형들도 좀 반성해요
정국 : 애가 얼굴이 반쪽됐어

정국 : ..요즘 밥도 대충 먹는거 같고
정국 : ..하..
정국 : 방에 들어가서 통화할테니까 들어오기만 해봐요. 그럼 여주 더 안들어올거 같아








정국 : 응 여주야
"잘 들어갔어?"
정국 : 응ㅎ 잘 들어갔어

"...나.. 딱 3일 뒤에 돌아갈게.."
"3일이라도.. 생각 할 시간이 좀 필요한것 같아.."
정국 : ..알았어ㅎ 차근차근 생각하고 마음도 잘 먹고 돌아와. 그게 맞을 거야

"끄흡..흡..아흐.."
정국 : ㅇ,여주야.. ㅇ,왜 울어..
"끕..괜히.. 나 때문에 흡.. 오빠들 걱정이나 흡 시키고..흡..하.."
정국 : ..너때문에 아니야, 오빠들이 잘못한건 맞고, 오빤 여주 다 이해해
정국 : 그러니까, 죄책감 가지지 말고 편히 생각하다 와
정국 : 오빠는 여주가 어떤 선택을 하든 다 괜찮으니까
정국 : 오빠는 다 이해해
"허읍..끕..ㄱ,고마워..흡.."
정국 : 이게 오빠라는 사람이 하는 건데,ㅎ
정국 : 말 할 상대 필요하면 오빠 부르거나 전화 하고. 알겠지?
"..응..ㅎ"
정국 : 오빠 이제 저녁 해야겠다
정국 : 마음 좀 추수리고
정국 : 좀 쉬고
"알았어..ㅎ"


"...."





윤아 : ..여주야, 밥 좀 먹자..
윤아 : 너 지금 아침 점심 다 굶은 거 알아?!
윤아 : 저녁이라도 좀 먹자..
윤아 : 너 이러다 쓰러져..

"....안..배고파.."

윤아 : 그러지 말고 좀 먹자.. 응?

"....."








또다시 전화는 수없이 왔다.
하지만 나는 받지 않았다.
아직은 생각을 좀 해야해서.

그리고 딱 3일뒤

난 결심했다



"오빠.. 나 다시 돌아갈래.."
정국 : ..어 알았어ㅎ 내가 데리러 갈ㄲ
"오빠 대신.. 조금만 다른 오빠들이랑.. 거리를 둘려고.. 상처를 한두번 받은게 아니고 해서.. 그래도.. 돼지...?"
정국 : 응, 그럼. 짐 싸고 있어. 오빠 금방 갈게.
"..알았어.."
정국 : 응, 15분 뒤에 도착할것 같아
정국 : 이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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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으로 별테 라는걸 받아봤네요..
좀 속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항상 예쁜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웃구요,

앞으로 더 재밌는 이야기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보셨어요..?
이건 아니지 않아여ㅠㅠㅠㅠㅠㅠㅠ
이럴거면 그냥 혼자서 올림픽 하던가..ㅠㅠㅠ
ㅎㅏ 열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