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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야 왜 안봐 강태현... ''
궁시렁거리면서 강태현한테 따질려다가 다시 내용을 지웠다.
'' 강태현 바보라고 써도 별 타격 없을거 같은데... ''

'' 강태현 바보? 그냥 보내지 그랬어. ''
'' 아씨 깜짝아!! ''
'' 가자, 집에 ''
'' 어? ''
'' 집 가자고. ''
'' 에? 야자는...? ''
'' 어짜피 집중 안돼서 오늘은 더 못해 ''
'' 왜? ''
'' ...... ''
태현이는 내 머리를 한대 콩 쥐어박으며 내 가방을 잡기 위해 내게로 숙였다.
그리고 나만 들리게 아주 작은 소리로 속삭였다.

'' 너 때문에. ''
'' 므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