拂過你的風,帶著花香。 [BL]

第37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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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는 방에서 민규가 걱정되어

초조해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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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출혈이 많으면 어쩌지...

혹시라도 다리를 못 쓰게 되면..."










문 밖에서 승관이 말했다.










"원우 나리, 승관입니다!"





"들어오거라."










드르륵 -

승관이 원우의 방으로 들어왔다.










"그래 민규 상태는 좀 어떠냐?"





"상처가 깊어지긴 했으나

2주 뒤면 완치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동안은 걷기엔 무리일 것입니다...

집 안을 돌아다니는 것도

최소한으로 하여야 하구요...



나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 지금 당장 가겠다."





"네, 근데...

정한 나리 못 보셨습니까?"





"...? 정한도령?

그자도 함께 왔나?!!"





"네... 나리께서도 볼일이 있다 하셔서 함께 왔습니다...

당연히 이곳에 원우 나리와

함께 계실 줄 알았는데..."










그자식 설마...










쾅 -

원우는 빠른 걸음으로 민규의 방으로 향했다.










"ㅇ..원우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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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또 두분간에

무슨 일이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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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

정한이 민규의 방에서 나와

방문을 통해 민규에게 인사 하고 있었다.










"그럼 또 보자 ㅋㅋ"





"ㅎ...네."





"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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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





"아 조용히 가려 했건만~

부승관 니가 말했지? ㅋㅋㅋ"





"아니..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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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집주인 허락 없이 들어오는 거지?

아픈 애 건드리지 말고 당장 나가."





"건들다니~

그냥 우리만의 이야기좀 나눴을 뿐일세~"





"나리..."





"하... 민규 넌 문 닫고 들어가 있거라."





"...네"










드르륵 -

민규는 방문을 닫았다.










"아무리 예민해도 그렇지

민규한테 까지 차가울 일이야? ㅋㅋ"





"무슨 얘기했어."





"우리만의 이야기라니까~

정 궁금하면 민규한테 직접 물어봐~"





"..."





"아. 오늘 해 지기전 사냥이나 가자~

지금 딱 좋을 시간인데,

민규랑 인사 나누고 준비좀 해서 나와.

갈거지? ㅋㅋ"










저 기분 나쁜 웃음.



아무 이유 없이 함께 사냥을 가자하진 않을테지.










"준비해 나가겠다."





"그래~ 기다리고 있을게 ㅋㅋ

가자 승관아."





"아앗.. 안녕히계세요 원우 나리...!"





"..."










정한 승관이 떠났다.



드르륵 -

원우는 민규의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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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규는 원우와 눈을 마주치려 하지 않았다.










아... 내가 무슨 짓을...










"민규야..."





"..."





"... 이 나리를 안 봐줄 것이냐?"





"..."





"... 안아주면 안되겠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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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는 못 이긴 다는 듯 원우를 안았다.










"제가 어찌 나리 부탁을 안 들어 드리겠습니까~"





"내가 잠시 흥분해서 너에게 까지 차가웠구나...

용서해다오..."





"아닙니다 ㅎㅎ

이렇게 저에게 안겨있는 나리는 따뜻한 걸요."










내가 이 아이에게 무슨 짓을...










"다리는 괜찮느냐?

승관이에게 들었다.

2주 동안은 걷지 말거라. 내 방에도 찾아오지 말고."





"싫습니다... 나리 방까지는 조심히 갈 수 있습니다..."





"쓰읍... 안된대도."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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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내가 찾아오면 되는 일 아니더냐.



넌 회복에만 집중 하거라."





"ㅎㅎ.. 네!"










민규는 원우를 더 꼭 안았다.










"아~ 나리~

오늘은 하루종일 이러고 있음 안됩니까?

나리를 안고 있으니 다 나은 것만 같습니다~"





"ㅎㅎ...

나도 네 옆에만 있고 싶지만

잠깐 어디좀 갔다 와야 되겠구나."





"네에...? 히잉..."





"미안하다. 내 일찍 돌아오겠다."





"ㅎㅎ 네!"





"... 혹시 정한 도령이 왔다 가며

무슨 얘기를 했느냐?"





"아...



... 나중에 설명드릴게요..ㅎ

지금은... 안됩니다."





"..."





"일단 다녀오십시오 나리!

문 넘어로 얘기하시는 거 사실 들었습니다 ㅎㅎ

정한 나리와 사냥에 갔다오신다고~ㅎㅎ

아쉽다 저도 가고 싶었는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나리 ㅎㅎ!"





"..ㅎㅎ 그래 알았다."











너는 알까.



나에게 무엇인가를 숨기는 것이 마음에 걸려

구구절절 말하고 있는 것을.



민규 네가 윤정한 그놈과

무슨 이야기를 한지는 궁금하다만,



네가 그놈에게서 어떤 말이든 좋으니

나를 떠나라는 말만은

듣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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