傲嬌導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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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 여주네 집

김석진 - 오늘 과외는 여기서 끝

김석진 - 수고했어

이여주 - 고마워요

김석진 - 이여주

이여주 - 네 ?

김석진 - 너 3월에 과외 끊는다고 하지 않았어 ?

이여주 - 네 , 끊으려고요

이여주 - 이번주까지만 할게요

이여주 - 과외할 이유가 없어졌으니까

김석진 - 원래 과외하는 이유가 뭐였는데 ?

이여주 - 첫 째 , 내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여주 - 둘 째 , 선생님 보려고





그 말에 석진의 입꼬리가 씰룩거렸다

웃음을 참으려고 했지만 잘 되지 않았다

여주의 말 한 마디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이여주 - 그렇게 좋아요 ?

김석진 - 응 , 너무 좋다

김석진 - 사랑해

이여주 - 나도요





그 말을 끝으로 여주의 방은 조용해졌다

아 , 키스하는 야릇한 소리가 조금씩 들리기는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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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 덥다

김석진 - 오늘 좋았어

김석진 - 나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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