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當時

1.그때의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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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간은 오후, 그 시간때에 일어나 나갈준비를 다한 김혜진 거의 다 쓸어져가는 집의 문턱을 넘자 바닥에는 눈이 쌓였는지 뽀득뽀득 소리가났다 그 소리가 꽤 좋았는지 제자리걸음처럼 눈을 계속 밞았다
























" 아,맞다 알바가야지 "
























드디어 정신을 차린건지 후드티 모자를 뒤집어쓰고 조금 빠른걸음으로 거리를 걸어나갔다 
























혜진이는 어렸을적 교통사고를당해 기억을 잃어버려 아무것도 가진게없었다 말그대로 아무의미없는 삶을 살아가고있었다 다 낡아 무너질것같은 집 그리고 텅텅비어 아무도없는 주변 알바로 생계를 간신히 버티고있었다 그리고 학교는 중간에 자퇴를했다 학교를 다니면 돈을 벌 시간이 전혀없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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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이되서야 집으로 돌아갈수있었고 돌아가는 길은 새하얗고 추웠다 후 하고 입으로 바람을 불자 입김이 끒는 물에서 나오는 김처럼 몽글몽글 피어올랐다 기분 좋은것도 잠시 이 눈을 같이 볼사람이 없다고 생각들자 또 다시 기분이 축 처졌다
























오늘도 똑같이 하루가지나갔네..
























' ..지겨워.. '
























빵-! 빠앙-!
























신이 내 말이라도 들어주신건지 눈 처럼 하얀색의 큰 트럭이 나를 향해오고있었다
























콰앙-!
























트럭과 몸이 부딪히자 혜진이의 몸은 저멀리 날라가며 피를 쏟아내고있었고 흐려지는 눈을 덜덜 거리며 뜨고있었다























' ..이렇게 죽는다고? '
























' 아무도 만나보지못했는데 '
























부모님도 찾지 못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