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比金錢重要,金錢比你重要。

그럼 이제, 누가 널 대리러올까?






※※※






" 누나 아까 아저씨 방에 누가 들어가던것같던데 "






" 몰라 들어가든말든 무슨 상관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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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싸웠어요?






" ..싸운것아닌데 "






" 그럼 뭔데요? "






" ..있어 계속 때려도 화안풀리는거 "






아휴 모르겠다아 라며 침대위에 누워버리는
윤주에 정국이 저도 잘거에여 라며 윤주옆에 누웠다
윤주는 침대를 2개사야겠네 라며 눈을 감자
자면 안된다는듯 핸드폰이 울렸다






" 민윤기는 사무실에 있으면서 무슨 문, "






" 왜여? "






' 안녕 윤주야 나 지민이인데 '






박지민의 문자와함께 윤기가 피투성이를하고
수갑에 매달려있는 사진을찍어 보낸후
자신이 있는 위치를 알려주고 오라는듯 답이없었다






" 헐..누나 어떻게해요? "






" 이 멍청이가..! "






※※※






다급하게 달려와 온곳은
지민이가 찍어준 장소였다
흔하디 흔한 창고였고 윤주는 윤기를 찾기 바빴다
이리저리 구석구석을 뒤지며 찾았지만
찾은건 윤기의 손목에 찼던 수갑으로 추정되는것과
피가 튀긴 몽둥이와 벽밖에없었다






그러니 윤주는 더더욱 불안할수밖에없었다
피자국들만 남아있고 보여야할 사람은 보이지않으니
그때 반대편에서 철문을 올리며 들어오는 박지민과
피투성인 윤기가 보였다
민윤기!! 라며 소리쳐봤자 몸만 움찔거리고
아무반응이없었다






" 이정도로 해놓은걸 감사히여겨 윤주야 "






" 닥쳐 어떻게 사람을 저 지경까지 만들어가면서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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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우면 힘을 키우던가






" 왜 애꿎은 민윤기를 가지고.. "






" 애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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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뭘안다고 짓껄여






지민은 얼굴을 굳히고 말하자
윤주가 움찔했다
내가 모르는 무언가라도 있는걸까?
둘 사이에 뭔가있어서 그러는걸까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기도 전에
지민이 물어보지말라는듯 째려봤다






" 그만하고 민윤기 놔 "






" 아.. 얘? "






피를 흘리며 쓰러져 질질 끌리는
시체같은 윤기의 뒷덜미를 잡고 흔들었다






" 설마..죽인거야? "






" 그럴리가, 그냥 잠시 혼좀냈어 짜증나게 하길래 "






" 그리고 좀 물어볼게있어 "






" 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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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직에 정말 들어올생각없어?






왜 뻔한걸 물어보는거지?
어차피 답은 정해져있는건데
윤주는 고민도 없이 바로 어 라고 답하자
지민은 한숨을 팍 내쉬며 소름끼치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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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이런곳에다가 둘수는없지






뭐? 윤주의 물음에도 지민은 무시하고
자신의 한손에 들려있는 윤기를 들어올려
눈높이를 맞췄다







" 봐둬 니가보는 윤주의 마지막 모습이니까 "






나의 마지막모습이라니?
한쪽눈을 반쯤뜨고 덜덜 떨리는 눈꺼풀을
간신히뜨고 윤주의 모습을 바라봤다






" 잘들어 "






김윤주를 니 손으로 대려와
니 손에 피를 뭍혀서라도 대려와






쿠궁-






윤기는 피를 토하고 난 뒤
무언가에 이끌린듯 일어섰다
그리고 그의 모습은






무언가에 조종당하는듯한 모습이였다






빛을 잃은 눈빛
감정이없는듯한 얼굴






누가보아도 아파보이는 몸을
이끌고 윤주에게 다가가자 지민은 재미있다는듯
손에 주머니를 넣고서 입꼬리를 살짝 올렸다






" 박지민 너 무슨짓을한거야!!! "






" 흐음..그러게? "






윤주가 더 소리지를려고했지만
앞에있는 윤기때문에 시선이 뺏겼다
윤기는 피로범벅된 얼굴로 윤주에게 말했다






" ..가자.. "






" 누구한테 "






" ..박..지민한테 "






" ..싫어 "






윤기가 지민을 슬쩍보더니
지민이 고개를 까닥거렸다 그러자
윤기는 덜덜거리는 손으로 칼을 꺼냈고
윤주도 어쩔수없이 죽이지도 못하는 상황에
칼은 방패용으로 삼았다






" 민윤기 정신 똑바로차려 "






잠시 고개를 떨구는 윤기에 윤주는 의아했다
그리고 잠시후 식은땀을 흘리며
윤주에게 말하는 윤기였다






" 도..도망쳐...빨,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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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한..테서..도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