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比金錢重要,金錢比你重要。

" 너, 누구야? "






※※※






윤기는 윤주가 장난을치는줄 알았다
하지만 계속 얘기를해봐도 너 따위 녀석은
모른다며 계속 모른다는 말만했다






" 똑같은 말 반복되게 하지마 "






짜증나니까






완전 처음에 윤주로 돌아갔다






그 누구도 믿지못하고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않았던 윤주로






그때 정국이도 언제 따라온건지 윤주에게 달려왔다






" 누나!! "






" 저 녀석은 또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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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저..녀석이라뇨..?






" 오늘따라 왜이리 걸리적거리는 놈들이많아? "






그냥 다 쓸어버릴까






" ..윤주야..진짜 기억안나? "






" 박지민 너까지 왜 난리야? "






박지민은 기억나도 너희 둘은 모른다며
사무실을 나갔다






" ..아.. "






툭-.. 투둑-..






내가 너무 늦었구나..






" ..보아하니..너희 둘 기억만 지워진거같아 "






" 아니, 어떻게, 어떻게 그래요? "






" ..그건 나도 잘 모르겠다 "






" 그럼 그 쪽 기억은 다 한다는거에요? "






" 어렸을때 이야기를 한것만 기억하는거같아 "






윤기와 정국이 입장에서는 어이가없었다
둘중한명만 기억이 없어지면 몰라도 둘다 없어지고
박지민의 기억만 남아있다니






윤기는 믿기지않았다 몇주전만해도
하하호호 같이있으며 스킨십도하며 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찬바람 쌩쌩부는 여자로 바뀌었다






윤기는 사무실를 급하게 나갔다 뒤따라 정국이도 나갔다






" ..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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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봐라 돌아오는지






※※※






윤기가 골목길을 뒤지며 윤주를 찾았다
멀지않아 저쪽에서 피를 뒤집어쓴 윤주가 보였다






" 김윤주! "






윤주는 옆을봤고 귀찮은듯 자리를 피했다






" 나랑 얘기좀해 응? "






" 얘기는 아까 거기서 끝냈을텐데 "






너희들은 본적도 이야기를 나눈적도없다는걸






윤기는 서둘러 윤주의 손가락과 바지주머니를 뒤졌다
윤주는 어이없다는듯 콧방귀를 뀌었다






턱-!






" 윽- "






" 이봐 당신 "






한번만더 내 몸 건들였다가는목을
비틀어버리는수가있어






" 니가 누구든 내 알 바 아니야 "






니 갈길 가






윤기의 목을 잡고있던 손을 내리고
골목길안으로 더 들어갔다






붙잡고싶다






그만하라고 외치고싶다






하지만,






이미 너는 내 존재자체를 잊어버렸다






※※※






뭘까 저 남자






아까부터 계속 날 아는듯 말한다






기분나쁘다






그런데..






그 남자에 마지막모습이 왜이리 눈에 거슬리는지..






※※※






밤이되자 윤주는 예전처럼 또 일하기 시작했다
또 다시 피를 뒤집어쓰고 또 다시 돈을 벌기위해
배신하고 사람을 믿지않았다






그러다가 한 녀석은 그렇게 말했다






" 이제 그녀석이랑 헤어진거야? "






" 뭐라고하는지 모르겠네 "






" 걔 민윤기 "






민윤기..? 어디서 들어본이름같기도하다
하지만 윤주는 그게 누구냐고 물었다
남자는 지 남자친구 이름도 모르냐며 입에서 피를
뚝뚝흘려냈다






" ..아..짜증나네.. "






" 뭐? "






그 새× 모른다고, 본적도 없다고 왜 다들 지×이야






" 무슨 소리야 ㄴ, "






촤악-!






그 사람이 민윤기였을까
이제는 듣기만해도 짜증나는 이름이였다






그런데..






뭔가 공허하다






무언가를 크게 잃어버린듯한 느낌






" ..짜증나.. "






※※※






" 김윤주가 기억을 잃어버렸다고? "






뒤늦게 소식을들은 황서진은 뭔가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어쩐지..밥도안먹고 저렇게 살이 쪽 빠졌으니..






' 그럼..나도 모르는걸까..? '






호기심에 서진이가 윤주를 찾아나섰다






윤주는 멀지않은곳에있었다
여태까지 봐왔던 모습과는달리 공포영화에서
나올법한 모습이였다 피를 뒤집어쓰고
칼에서는 누구의 혈액인지모르는 붉은 액체들이
뚝뚝 떨어졌다






" ..누구지? "






정말이였다, 정말 모른다






" 나..황서진, 기억안나? "






하.. 윤주가 한숨을 뱉었다






민윤기인가 뭔가, 걔 때문에 짜증나 뒤×겠는데
넌 또 왜 지×이아






욕을 잘안쓰던 윤주가 욕을하자 살짝 놀란듯
움찔거렸다






" ..그래도..욕은.. "






" 용건 끝났으면 가 "






" 근데 민윤기는 진짜 기억안나? "






빠직-






고오오-..






윤주가 푸른 오오라를 뿜어냈다
그리고 눈동자도 푸른색으로 바뀌었다






" 아..민윤기, 그래 "






그 새×한테 물어봐야겠네






※※※






윤기는 지금 사무실에서 몇시간째 나오지않고있다
밥도 먹지않고 소파에만 누워있으니
조직원들고 걱정되고 불안했다
저러다가 잘못되는건아닌지..






그때






와장창-!






사무실이서 유리깨지는 소리가났다
또 물건을 뒤집어 엎는건가 하며 문을 살짝 열었다
예상은 빗나갔고 윤주가 있었다






윤주 손에는 지금 서진이가 겁을먹은체
들려있었다






소파에서 누워있던 윤기는 벌떡일어나
윤주를봤다






" 야 내가 니네 조직원때문에
좀 빡쳐서 물어보는거거든? "






너 뭔데 계속 내 귓가에 니 이름이 들려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