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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這位脾氣暴躁的轉學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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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안녕 여주라고해 잘부탁해.

여주말에 애들이 박수를쳐줬고

맨뒷구석 자리에 앉고싶으나 그곳보다 앞쪽 문앞자리가 지성에게 잘보인단 이유로 자리를 배정받았다.

지성이 나가자 주변 애들이 궁굼하다는듯 이름이나 사는곳을 물어왔고 대충 대답해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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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뭐야 ?

문앞 지각을한건지 들어오며 여주를 빤히 보는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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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전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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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피부좀봐...못난이 인형같다?

주근깨를 보며 비웃듯 말하는말투

단번에 알수있었다.

날싫어하는구나.

별대꾸없이 웃어내자 표정을굳히는 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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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뭐가좋다고 웃어

그말에 분위기가 싸해졌다.

그렇게 머리를 넘겨내는 리나 손목에 세겨진 문신.

... 붉은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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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그렇게시선을피하지 않자 인상을써대는리나

오히려 당당히 자신의눈을마주하는 여주덕에 할말이 없어졌다.

사실지금 여주는 차마 입으로 욕은못하고 시선가득 쌍욕들을퍼주고있는 ...중이다.

욱하는 성질에도 자신이 맡은바는 잘해내는 나름 위에선 일잘하기로 소문난경찰이기도 했다.

뭐사실상 어린 동생보는 눈이었기에 위협감따위는 없기도했다.

그렇게 신경전아닌신경전이 계속될쯤

수업하러온 선생님덕에 자리로돌아가앉은 리나

뒷통수가따가운거보면 아직도 날죽어라 째려보고있나보다.

그렇게 칠판을볼쯤

탕ㅡ

뒷문이 열리자 다들 시선이 그쪽으로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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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죄송합니다. 늦었습니다.

그렇게 꾸벅인사하자 수업하던선생님은 잔소리한번없이 수업을 이어갔다.

어디서 보던얼굴이었음에 멍하게 생각하던여주.

떠오르지않자 그저 묻어두듯 머리를 숙여 책상에 엎드린여주

간만이다. 이렇게 소란스러운소리를 듣는것도

웃는 소리들가득한 장소에있는것도.

째깍대는 소리에 무심코 시계를보니 11시10 분 곧..11분

너가생각나는시간.

정말내가 학생이었을때가 생각났다.

장난치듯 선생님이 자신이 좋아하는시간을 물어왔었다.

그시간에 너가대답한 시간

11시11분..

누군가를 자신을 떠올려주는 시간이라 말했었다.

너는 누구에게 기억되고싶던걸까..?

아님너가 생각하는 사람이 있기는 했던걸까?

매일 밝게웃어도 힘들어보였었다 매일을 그가면속 밝게도 살아가던너가 위태로워보였어도 다행이라생각했다.

그렇게 나와같이 살아가고있으니까.

나는 이제 이렇게널생각하는 마음한구석이 이렇게 쓰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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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하..

그렇게 묵묵히 오늘도 너를 생각한다 .

시간이지나 점심시간

같이먹을친구도 딱히없기에 혼자 급식실로간 여주

옆자리에 앉아있던친구가 같이 밥을먹겠다며 같이 앉아주었고

그모습을지나다본 지성이 대견하다는듯(?) 지켜보다지나갔다.

별생각없이 밥을먹던여주옆 앉는 남자아이

아까그학생이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왜 자리있나?

멍하게 보자 자리있냐며묻는 니엘

그말에 고개를 도리쳐내고 다시 밥을먹기시작했다.

다른애들이 수근대기시작했다.

별생각없이 앉은거같긴한데 .. 곤란한일이 있을것같단생각에 숟가락을 내려둔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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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애들아.. 나교무실가야해서 먼저갈께

같이 밥먹는 애들을보며 먼저 일어난다하며 몸일일으키자

옆에있던 다니엘이 여주손목을잡아냈다.

평소 다른여자애들과는 말조차 섞지않던 다니엘행동에 급식실전체가 조용해졌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어디서 듣던목소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