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年零2天
第八集:我想我喜歡你


전날 최범규에게 아직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최여주.

그래서인지 오늘은 기운이 없다기보다는 고민이 많아보였다.


강태현
...여주야 내일 주말인데 뭐해?


최여주
나..? 내일 딱히 뭐 없긴 한데..?


강태현
그럼 나랑 내일 놀자


최여주
어디 갈건데?


강태현
음...비밀~~ㅋㅋ


최여주
뭐야...ㅋㅋ

웃는 최여주의 표정에 강태현은 조금 안도했다.


강태현
학교앞에 1시까지 나와!


최여주
응응

갑자기 잡힌 약속에 조금은 밝아진 최여주였다.





최범규
((오늘은...그래도 기운이 조금 나나보다..ㅎㅎ


최범규
((다행이네...




주말에 최여주와 강태현은 놀거리가 많은 대학가에 도착했다.


최여주
우와..!! 놀거리 진짜 많다...


강태현
그치?! 어디부터 갈까?


최여주
난....오락실!!


강태현
그래ㅋㅋ 가자



???
..? 뭐야...



최여주
우왕..!! 대박 빨리 놀자

최여주는 강태현의 팔을 잡아당기며 게임기계로 향했다.

???
...하 진짜 최여주.,


최범규
남자애랑 뭘하고 다니는거야...

필요한 역
야 최범규 뭐하냐? 빨리 가자


최범규
응...




최여주
오늘 재밌었어! 데려다줘서 고맙고 너도 잘 들어가ㅎㅎ


강태현
응..!! 저...근데


최여주
응?


강태현
그 나 잠깐 할 말 있는데...1분이면 돼!!


최여주
그래? 뭔데? 말해봐


강태현
저...그니깐


강태현
너가 느끼기엔 섣부르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여주
((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강태현
나 너 좋아하는 것 같아...//

강태현의 얼굴이 조금 붉어졌다.

강태현의 마음은 조금 두근거린다고 할 수 있지만,

최여주에게는 그저 마음에 또 하나의 혼란을 주는 말이었다.


최여주
ㅇ...어..?? 잠시만...그..조금만 시간을..


강태현
ㅇ...어! 그럼..! 대답 들으려고 한 말 아니야...ㅎ

굳어버린 최여주의 얼굴에 강태현은 조금 당황했다.


최여주
그럼...들어가볼게...


강태현
응...!


강태현
((괜히 말했나...




작가
안녕하세용..!!

작가
오늘도 제 작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내일 또 올릴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