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季重製版】我的星星叫你
# 8



황민현 (H)
이거 약 성분을 알고싶어요.

"아 네. 3일 뒤에결과 보러 오세요."


황민현 (H)
네.


황민현 (H)
나 왔어.


이 선 (L)
어디갔다온거야?


황민현 (H)
비밀~


이 선 (L)
알았어.


하성운 (W)
....!


하성운 (W)
나 갑자기 궁금한데 왜 감정이 쓸모없다고 생각해?


이 선 (L)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면 조직일을 잘 못해.


이 선 (L)
실제로 예전에 친구가 인질로 잡혔었거든


박우진 (U)
그럼 우린 왜?


이 선 (L)
오빠들은 스스로 지킬 수 있잖아.


옹성우 (S)
응.. ㅎㅎㅎ

그 뒤로 아무일도 없이 평화로운 나날만 있었다.


이 선 (L)
하아.. 심심해,


하성운 (W)
언젠간 일이 들어오겠지


이 선 (L)
오빠들 밤마다 나간거 알거든.


김재환 (K)
(뜨끔) 아.. 하하하.

투덜대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는 부엌으로 가서 없어진 물약과 똑같은 약을 마셨다.


이 선 (L)
하아... 살 것 같다.


이대휘 (D)
너... 또..

아 들켰다. 최대한 구석에 숨어서 마셨는데


이 선 (L)
제발 조용히해줘. 내가 나중에.. 지금 말고 나중에 모두에게 설명할게.


이대휘 (D)
.... 후.. 알았어.

난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


황민현 (H)
저.. 저번에 물약 성분..

" 아 그분이시구나. 근데 이게 .. "

" 여러가지가 섞여있어서 아직 확인하진 못했어요. 다시 3일 뒤에 찾아와주시겠어요?"


황민현 (H)
아., 네.

*다음날*

' 아 진짜. 쟤 또 붙어있어. ' '하루라도 안 붙어있으면 안되나보지 왜 ㅋㅋ. ' '나 쟤가 선배들 집에서 나오는거 봄. ' ' 헐 설마 선배들도... '

진짜 못참겠다.. 시끄러워서.

나까지는 괜찮은데 내 주변은 안되지.

나는 칠판 앞에 섰다,


이 선 (L)
얘들아.


이 선 (L)
하고싶은 말이 있어.

' ㅋㅋㅋㅋ 우리반 남자애들도 꼬시려고? '


이 선 (L)
후.. 일단 너희가 오해하고있어.


이 선 (L)
오빠들. 그러니까 선배들은 내 친척이야.

밖에서 무슨일인지 듣고있던 오빠들을 포함해 모두가 놀랐다.

All
!?!?!!?!

' !?!?!?! '


이 선 (L)
성이 다른 이유는 외가쪽 친척이라 그렇고 오빠라고 부르는것도 그것때문이야.


이 선 (L)
그리고 내가 오빠들집에 사는건... 우리 부모님이... 어릴 때 돌아가셨어.


이 선 (L)
그래서 계속 다른 친척집에 살다가 고등학교 때문에 오빠들이랑 사는거야.


이 선 (L)
이렇게 사실을 얘기했는데도 계속 뒷담까면..

꾸드드득.

내가 손에 들고있던 볼펜을 구겼다.


이 선 (L)
너희 허리, 이렇게 된다?

파삭.

구부러진 볼펜을 부숴 가루로 만들었다.

그리곤 환하게 웃어주고 나왔다.


강다니엘 (A)
잘못했어요..


김재환 (K)
잘못했어요...


이대휘 (D)
잘모태써요..


이 선 (L)
갑자기..?


김재환 (K)
아니 그냥 사과해야 할것만 같아.

재환오빠의 눈동자가 마구 흔들렸다.


이 선 (L)
걱정마. 오빠들은 이렇게 안해.

그제야 안심한듯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숨을 내쉬었다.


이 선 (L)
뭐야 설마 내가 죽일것 같았어..?


하성운 (W)
아니아니아니!


이 선 (L)
하핫.. 종치겠다 어서가.

그리고 또 너무 평화로운 3일이 지나갔다.

쾅.


황민현 (H)
야 이선. 이거 뭐야.

민현오빠가 드물게 화난 얼굴로 문을 열고 왔다.

민현오빠의 손에는 내 약병이 들려있었다.


이 선 (L)
어.. 그거...!


황민현 (H)
이거 뭐야. 똑바로 대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