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種並非關係的關係

合約(2)

오늘은 올해에 첫번째로 전화기를 이용하는 날이다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오늘, 전화기의 요란한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권순영 image

권순영

"...여보세요"

윤여주

"나.. 윤여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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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어??? 윤..여주?? 나한테 전화한거야???"

"어..내가 부탁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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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부탁?"

윤여주

"아니 부탁보단 의무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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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너 지금 어디야.."

윤여주

"집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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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만나서 아이스크림이나 빨면서 얘기하자고"

윤여주

"아..그래 어디서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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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너네 집 앞"

그리곤 전화가 깨끗이 끊겼다 흔적도 없이

가을 특유의 향을 맡고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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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왔다"

익숙한 목소리가 이쁘게 울리며 내 시선을 돌리게 만들었다

윤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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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뭐야? 니가 불러놓구"

만나니까 조심스러워져 쉽게 본론을 말하지 못하고 있는데 머릿속에는 어처피 할려고 마음먹고 나온 이상 말해야겠다 생각하여 외쳤다 생각보다 간절한 목소리로

윤여주

"나랑 사귀자"

취즈스틱 image

취즈스틱

오랜만이에요 ㅠㅠㅠ 요즘 너무 늦게 들어와서(변명입니다 무시하셔두되염)ㅠㅠㅠㅠㅠ 못올리고 있어요 ㅠㅠ 오늘 두개 더 올리겠습니다!! 애정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