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們這群混蛋,地位高嗎?
#32


어쩌다가


조아영
....

어쩌다가 이랬을까


승철
.....

무엇 때문에


조아영
" 아...어떡하지,, "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잘 모르겠다

▷


조아영
' ..도련님 '


조아영
' 부르셨나요..? '


승철
' 아, 응 '


조아영
' 무엇 때문에... '


조아영
' 아니 아니.. 뭐 필요하신거 있으신가요? '


승철
' 필요한거.. '


승철
' 그냥 저기 옆에 '

승철은 옆을 가르키며


승철
' 책들 '


조아영
' ..치울까요?? '


승철
' ...아니? 그냥 읽어 '


조아영
' 네...?? '


승철
' 여기 앉아서 읽으라고 '


조아영
' 어..? 아...네에... '


조아영
" 뭐지... "


승철
' ..... '


조아영
' .... '

~ 조용 ~


조아영
" 미치겠다... "


조아영
" ..그래도 책 읽는거니까.. "


조아영
" 나름..괜..찮지..? "


조아영
" 근데... "


승철
' .... '


조아영
" 진짜 이 분위기 답답해서 어떡하냐.. "


조아영
" 모르겠다.. "


조아영
" 진짜 그냥 책만 읽어야지.. "


조아영
" 혼내기라도 하겠어..? "


승철
' ..... '


조아영
' ..... '


승철
' 무슨... '


조아영
' 예..?! '


승철
' 아..무슨책을 읽고있는지.. '


승철
' ...궁금해서 '


조아영
' 아... '


조아영
' 이것..입니다 '

아영이는 보고있던 책을 승철에게 보여주었다


승철
' 아..ㅎ '

승철은 피식 웃더니 말했다


승철
' 나도 그 책 좋아하는데. '


승철
' 제일 아끼는 책이지ㅎ '


승철
' 마져 읽어라 '


조아영
' 앗..네에... '

하지만

오늘은 실수를 하고 말았다


승철
' .... '


승철
(피식) ' 야 '


조아영
' 네넷..!? '


승철
' 나 봐봐 '



승철
' .... '

승철은 아영이 머리 위에 붙은

실밥을 떼어주었다


조아영
' 아....감사합니다,, '


승철
' 됐어 '

아영이는 책을 넘기다가

책이 찢어지고 말았다


조아영
' ...! '


승철
' ..?무슨소ㄹ... '


조아영
' ...헐 '


조아영
" ..하 망했다.... "


조아영
' 죄송합니다.. '


조아영
' 하..ㅠ 죄송합니다... '


승철
' .... '


조아영
" 아..어떡하지,, "

▷

승철의 표정은 어두웠지만


승철
아냐 괜찮아

어둡던 표정을 풀고 대답하였다


조아영
...네?

처음보는 승철의 모습에 아영은 당황하지만


승철
괜찮다구


승철
책이야 붙이면 되지, 뭐


조아영
네..네..? 네...


승철
나가봐, 내가 붙일게


조아영
아..ㄴ..네에...

-


조아영
" 뭐지..? "


조아영
" 요즘따라 이상해,, "


조아영
" 갑자기..너무 잘해준다,, "

▷


승철
아 조아영


조아영
네네..!?


승철
너무 놀라는거 아니야..?


조아영
앗..죄송합니다..(?)


승철
죄송해하지 말고


승철
이거 받아


조아영
네..?

승철은 아영에게

작은 상자를 건냈다


조아영
...이게 무슨?


승철
나중에 열어봐


승철
라고 말줄알았냐


승철
홍지수 갖다줘

살짝 기대했던 아영은


조아영
앗..네에-

시무룩해진다


승철
" 뭐야.. "


승철
" 귀엽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