你們這群混蛋,地位高嗎?
#33



지훈
프흐...


준휘
..뭔데ㅎ


승관
완전 잘어울린다..


원우
(입꼬리가 씰룩씰룩)


조아영
으아...


엄지 / 하녀
ㅎㅎㅎ

이게 무슨일이냐고?

그건 명호가 가져온 한 물건으로 부터 시작해

▷


명호
' 형.. '


명호
' 나 이거 찾았는데... '


순영
' 응? 뭔데?? '


승철
' ?...이거.. '


승철
' ....부모님꺼 아니야? '


명호
' ..아마도? '


승철
' 이걸 왜 가져와.. '


명호
' ...그냥 '


명호
' 보이길래 '


순영
' .... '


순영
' 그래서 왜? '

▷


조아영
' 예...?? '


엄지 / 하녀
' 제바알 '


조아영
' ㅁ..뭐야 그게,,, '


엄지 / 하녀
' 아 빨리! '

엄지는 아영의 팔을 잡고 아영을 거실로 데려갔다


조아영
' 어...야..! '

▷


조아영
' 아... '


명호
' ..... '


찬
' 응..? 뭐해요..? '


승관
' 뭐야 뭐야 '


정한
' 어... '


정한
' 부모님꺼네.. '


정한
' 저건 왜... '


지훈
' ... '


지훈
' 오늘..부모님 기일이네.. '


준휘
' 아... '


지훈
' 기억하고 있었네 '


지훈
' 서명호 '


명호
' .... '


명호
' ..생각나서 '


지훈
' ...ㅎ '


지훈
' 잘했어, 너무 기죽지마 '


명호
' ...응 '


민규
' 기일이구나.. '


민규
'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네.. '


승철
' 어떻게 기일을 까먹을 수가 있지.. '


승철
' 하.. '


정한
' .... '


정한
' 이거..어머님이 좋아하시던 한복 아니야ㅎ? '


준휘
' 엉..맞아 '


정한
' 완전 예쁘셨는데.. '

갈수록 분위기는 점점 조용해져만 갔다


조아영
' .... '


한솔
' 다시 입으신 모습 보고싶다 '


찬
' .... '


승관
' ...아니면 '


승관
' 누가 입어볼래? '


석민
' ....? '


순영
' 야..ㅋ 여기중에? '


석민
' 허얼ㅋㅋㅋ '


승관
' 아니, 미쳤다고 우리가 입어?ㅋㅋ '


승관
' 여기 앞에 입을 사람 있잖아 '

승관은 아영을 보며 싱긋 웃으며 말했다


명호
' ...뭐? '


지훈
' ...어머님꺼를? '


지수
' ...그래도 그렇지 만약에 찢어지거나..그러면...? '


승관
' 내가 책임질게 '


순영
' 어떻게? '


승관
' 뭘 어떡해야.. '


승관
' 그리고 다들 보고싶잖아 '


승관
' 저 한복 저대로 묵혀둘꺼야? '


승관
' 누구라도 입는게 더 좋지않아? '


승관
' 어머님도 좋아하실거구ㅎㅎ '


승철
' ...딱히 틀린말도 아닌데 '


지수
' 오키..난 찬성 '


준휘
' 나도..듣고보니 그런거 같기도 '


승관
' ㅎ..그럼 괜찮지? '

승철은 주위를 둘러보고는 대답했다


승철
' 응 '

▷


조아영
' 아...괜..찮으신가요..? '



승관
' 응ㅎㅎ 괜찮아 '


조아영
' 앗,, 네 알겠습니다... '


승관
' 응, 엄지는 가서 도와줘 '


엄지 / 하녀
' 네 알겠습니다 '

▷


조아영
' 왜 여기 앞에서... '


엄지 / 하녀
' 여기가 안보이긴 하잖아 '


엄지 / 하녀
' 불편해도 좀만 참아..ㅎㅎ '


조아영
' ...응 '


엄지 / 하녀
' 와아..근데 '


엄지 / 하녀
' 한복 진짜 이쁘다.. '


조아영
' 그러게..ㅎ '

-


엄지 / 하녀
(입틀막) ' 와 씨... '


조아영
' ㅇ..왜? 이..상해..?? '


엄지 / 하녀
' 아니, 엄청 이뻐,,, '


엄지 / 하녀
' 이대로 가자 진짜 '


엄지 / 하녀
' 너 진짜 넘 이쁘다 '

▷


석민
' 찢어진거 아냐... '


민규
' 그런말 하면 더 안좋아... '


한솔
' 말이 씨가 된다. '


민규
' 그래 '


엄지 / 하녀
' 다 입었습니다아ㅎㅎ '


지훈
' 프흐... '


준휘
' ..뭔데ㅎ '


승관
' 완전 잘어울린다 '


원우
(입꼬리가 씰룩씰룩)


조아영
으아...


엄지 / 하녀
ㅎㅎㅎ


명호
....



명호
예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