壞主人,
25.



김여주
안돼...


김여주
우리 또 이런걸로


김여주
어색해지긴 싫어...


김여주
솔직히 반말도 어렵고..요...

정국의 눈을 차마 쳐다보지 못하는 여주


전정국
그래요..


전정국
그냥 이대로 지내요


전정국
들어가요 우리 ,

털썩_


김여주
저 반말은 어려운것 같아요...


김여주
이제 와서 이러는거 되게 어려워요..


전정국
누나 편한대로 해요 ,


전정국
저도 이제 신경안쓸게요

병원에 들어올때부터 심상치않는 표정으로

뚝부러져있는 정국


김여주
삐진거 아니죠...?


전정국
내가 왜 삐져요


김여주
충분히 삐진거 같아요

스윽_

이불을 머리끝까지 다 덮고 엎드려눕는 여주


김여주
정국도련님 삐진거 풀리면


김여주
나올꺼니깐


김여주
나중에 풀고 말해요..


전정국
안 삐졌다니깐...


김여주
...

대답도 없이 조용한 여주


전정국
...


전정국
그럼 지금 나와요


전정국
다 풀렸어요..

스윽_



김여주
진짜죠...?


전정국
네..ㅎ


김여주
기분나쁘게 왜 웃어요...!



전정국
귀엽잖아요 ,ㅎ

순간적으로 귀가 빨개진 여주


김여주
뭐래..


김여주
저 화장실 좀...

빠른걸음으로 움직이는 여주


전정국
ㅎ

철컥_

쿵_

놀란듯 문에 기대는 여주


김여주
후..


김여주
아까 내가 뭘 들은거야...

끼익_

첨벙_첨벙_

차가운물로 대충 고양이세수를 하는 여주

철컥_


김여주
...


전정국
30초도 안되서 왔네요 ,ㅎ


김여주
네...ㅎ


전정국
오늘 제가 죄송했어요...


전정국
생각해보니 제가 그냥 누나한테


전정국
부담감만 준것 같아요


김여주
저도 너무 싫은것처럼 티낸거 죄송해요...


전정국
그럼 우리 저번처럼 지내는거에요...!


전정국
약속 ,ㅎ


김여주
네...!

그렇게 둘은 이때까지의 모든 순간들을

잊기로 약속했다


자까
이제 학교때문에 연재 하루 정도


자까
늦을수도 있어요 ㅠㅠㅠ


자까
그래도 완결까지 작품 꼭 끌고가겠습니다 !!


자까
사랑해요 독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