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eongwing] 不同

02(水位)

으응, 입술이 먹혀 들어갈 정도로 키스를 나눴다. 지훈의 등이 침대 위로 닿았고 다니엘의 손이 지훈의 옷 속으로 들어왔다.

큰 손이 지훈의 허리를 느리게 쓸더니 엄지 손가락으로 배 주변을 진득하게 쓸어내렸다.

키스를 얼마나 나눴을까 입이 떨어지자 지훈의 상의를 벗겨 내었다. 그리고 봉긋 솟은 가슴께를 손과 입으로 괴롭혔다.

박지훈

아, 앗...으응..간지러워..

강다니엘

예쁘다, 지훈아.

다니엘은 입을 떼고 지훈의 몸을 감상하며 말했다. 그의 말에 귀가 붉어지는 듯한 걸 느낀 지훈이다.

얼른 잡아먹고 싶다. 낯 부끄러운 말에 몸도 달아 오르는 듯 했다. 다니엘은 자신의 옷을 벗으면서 웃어보였다.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침을 삼켰다. 목울대가 일렁였다. 다니엘의 몸을 힐끗 봤는데 탄탄하고 다부진 몸이였다.

다니엘은 그런 시선을 느낀 건지 또 웃으면서 말하였다.

강다니엘

와, 무서워서 그러나?

박지훈

조금..긴장 돼서요.

강다니엘

괜찮다. 살살 할게.

지훈은 다니엘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긴장감과 흥분감에 얼굴이 달아올랐다. 다니엘은 지훈의 옷도 벗겨 내었다.

강다니엘

허리 좀 들어봐라.

지훈은 벗기 쉽게 허리를 들었다. 다니엘은 옳지, 하면서 실오라기 하나 남지 않게 다 벗겨 내었다.

둘 다 나체인 상태가 되었다.

다니엘은 지훈의 것에 손을 대었다. 잡고 흔들자 빠르게 반응하였다. 지훈은 처음으로 남의 손에 반응하여 흥분감이 차올랐다.

박지훈

앗, 응..하앗! 너무, 빠른데...흐앙!

속도를 올리자 지훈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나왔다. 이내 고개를 젖히며 다니엘의 손에 사정을 하였고 액이 튀며 많은 양이 나왔다.

강다니엘

혼자 안 풀었나보네. 많이 나오는 거보면.

부끄러움이 몰려온 지훈이 팔로 얼굴을 가리려고 하자 다니엘이 팔을 붙잡았다.

강다니엘

예쁜 얼굴 가리지 마라.

그렇게 말하고는 지훈의 것을 입에 담았다. 지훈은 놀라서 다니엘을 떼어 내려고 하였다.

박지훈

그걸 왜 입에 넣어요...!

지훈의 말에도 꿈쩍하지 않고 더욱 농염하게 혀로 천천히 핥아 올렸다. 신음이 참으려고 입술을 꽉 물었지만 자극적인 느낌에 입이 벌려졌다.

박지훈

흐아, 앙! 그만, 으, 읏..! 안, 돼!

지훈이 반응할수록 더 고갯짓을 하였다. 지훈의 손이 염색된 다니엘의 머리카락을 헤집었다.

박지훈

아, 쌀 것, 같아..하아, 으읏!

쌀 것 같다는 말과 함께 다니엘은 입을 떼고 손으로 빠르게 피스톤질을 하였다. 두번의 사정을 한 지훈의 것에서 또 액이 흘러나왔다.

다니엘이 정액을 다 끌어 모으더니 지훈의 뒤로 손을 지분거렸다. 지훈은 눈을 꼬옥 감으며 손가락이 안으로 들어 오는 것을 느꼈다.

다니엘의 긴 손가락이 내벽 곳곳을 누볐다. 여러 개의 손가락으로 쑤시기도 하고 내벽을 살살 긁어내기도 하였다.

박지훈

하윽, 아파요, 좀..흑, 살살...!

강다니엘

좀 있으면 괜찮을 거다. 좀만 참아라.

손가락을 움직이며 내벽 안을 쑤시더니 이내 안을 빠져나왔다.

다니엘은 벌떡 선 자신의 것을 손으로 몇 번 쓸어 내리고는 지훈의 구멍에 맞추었다.

지훈은 다니엘의 것을 보고 속으로 경악했다. 저렇게 큰 게 안으로 들어 온다고...? 찢어지는 거 아니야?

강다니엘

들어갈게. 아프면 말 해라.

다니엘은 지훈의 손과 붙잡아 깍지를 끼고 지훈의 이마, 코, 입술에 차례대로 입 맞추었다.

그리고는 천천히 지훈의 구멍 안으로 자신의 것을 들이밀었다.

박지훈

아, 아악! 흐, 아파, 요!

강다니엘

미안, 미안하다...조금만.

몸을 반으로 가르는 듯한 고통에 지훈이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내었다. 그런 지훈에 다니엘은 지훈을 허리를 쓰다듬었다.

허리를 잘게 떠는 지훈을 달래며 끝까지 삽입했다. 지훈은 엉덩이에 다니엘의 음모가 닿는 것을 느꼈다.

강다니엘

하, 아...너무 조인다.

강다니엘

천천히 움직일게.

다니엘이 걸리적 거리는 앞머리를 뒤로 넘기며 말했다. 지훈은 다시 한번 침을 삼키고는 다니엘의 허리에 다리를 감았다.

다니엘은 지훈의 골반을 잡고 천천히 허릿짓하기 시작했다.

박지훈

흣, 아아...하으, 앙, 너무, 큰데..아!

강다니엘

후우..소리 더 내주면 좋고.

허릿짓에 점점 속도감이 붙었다. 엄청 빠르진 않았지만 흥분이 최고조로 갈 정도였다. 반 정도 뺐다가 다시 치고 들어갈 때마다 터지는 신음이 듣기 좋게 야했다.

박지훈

앗, 거기..! 하응, 아! 흐, 앗!

피스톤질을 하다가 깊숙한 곳을 찔렀더니 전과는 확연히 다른 신음이 나왔다. 여기가 스팟이구나. 다니엘은 같은 곳을 수차례 찔렀다.

지훈은 고개를 젖히더니 눈꼬리에 눈물이 맺혔다. 처음과 다른 쾌감이였다. 고통이 아닌 흥분과 쾌락.

봇물 터지 듯 신음이 입에서 계속 터져 나왔다.

박지훈

아앙, 다, 니엘! 하윽, 좋, 아..!

강다니엘

이름, 이름 계속 불러.

박지훈

흑, 아아..니엘, 응, 더, 더...빨리이, 하앙..!

빠르게 치고 나가는 페니스에 정신을 잃을 것 같았다. 다니엘이 땀에 젖은 지훈의 머리를 다정하게 넘겨주며 눈에 입을 맞추었다.

강다니엘

윽, 여기? 응, 좋나?

박지훈

아응, 하..으! 좋, 아! 거기, 더...아, 응!

살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박지훈. 진짜 요물이네. 어째 이런 애가 나왔을까 생각한 다니엘이였다.

제 아래에서 흔들리며 눈꼬리엔 눈물을 달고 입에선 신음을 내뱉는게 보통이 아니였다. 분명 처음일 텐데 이렇게 야한 얼굴을 할 수가 있지.

.

..

...

그렇게 몇 번을 한 지 모르겠다. 지쳐 쓰러져 잠을 자는 지훈을 보며 생각했다. 내가 얘한테 홀려도 단단히 홀렸구나. 손으로 지훈의 뺨을 쓸며 미소를 지었다.

강다니엘 image

강다니엘

박지훈 니한테 단단히 빠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