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麗的垃圾
#13 美麗的垃圾

☆준석민호짐태꾹
2019.05.05瀏覽數 10178


민윤기
.......

어머니
윤기야


민윤기
아..네....

왜 이럴까

분명 내 선택이었는데

태형이를 두고 와버린건

온전히 저의 욕심때문이었다

아버지
.....윤기야, 그동안 힘들었지?

옅게, 아주 옅게 미소를 띄운 아버지가 너무 서글퍼 보였다

어머니
그..태형이때문에 윤기가 힘든건 원치 않아..


민윤기
...네.....

아버지
.......

어머니
........


민윤기
........

어머니
어...저, 윤기야


민윤기
네...?

어머니
이리와, 안아보자

오랜만이었다

항상

항상 어머니 품엔 태형이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따듯했다

아버지
얼른, 그동안 힘들었지?

그말에 녹아들었다

양팔을 활짝 벌린 어머니 품에서

따뜻해졌다

그땐 태형이를 잊고

오직 그 시간을 맞이했다

태형이도 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