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麗的垃圾
#50 美麗的垃圾

☆준석민호짐태꾹
2019.06.04瀏覽數 7462


민윤기
.....씨발


김석진
미친미친, 다 뭐냐?

교실로 들어오자 보이는 것

바닥에 나뒹구는 가방, 교과서


민윤기
어떤 새끼냐

낮은 목소리가 반을 뒤덮고

반은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민윤기
누구냐고?!!


방주환
나

고요함속 주환이 대답했다

한손으로 볼펜을 돌리며 씩, 웃어보이자 윤기의 표정은 썩어 들어갔다


민윤기
아, 생각없는 새끼가 너였구나

성큼성큼 주환에게 다가간 윤기가 싸늘하게 눈을 마주쳤다


방주환
니 동생 말이야

순간 움찔거린 윤기

동생이란 단어에 당황한 듯 했다


방주환
저능아지? 좀 떨어지는 애


민윤기
........

부정할 수 없었다

맞는 말이었으니까


방주환
아까 지나가다 봤는데, 럽마셀 중학교더라


방주환
꼴에 중딩이랍시고 교복입혔던데


민윤기
닥쳐, 이 빼기 싫으면


방주환
왜, 당당해져


방주환
저능아 그 새끼, 정신은 몇살이냐?


방주환
2살? 3살? ㅋ


민윤기
아가리 싸물어


방주환
내가 왜, 난 진실을....

퍼억


민윤기
닥치랬지 개새끼야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