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之間 [Coop Jung/BL]
第11集




최승철
" 일어났어? "


윤정한
" 우웅... "


최승철
" 눈이랑 볼이랑 다 부었네.. "


최승철
" 이 예쁜 얼굴에 상처가 나다니ㅠㅠ "


최승철
" 내가 미안해 한아ㅜㅜ "


윤정한
" 아냐- 너가 왜 미안해 "




최승철
" 정한아 잠깐 나랑 얘기 좀 하자 "


최승철
" 나 할 말 있어... "

정한은 갑자기 불안감이 엄습했다


윤정한
' 얘가 이런 말투로 나를 부른 적은 없었는데... '


윤정한
" 어? 무슨일이야 "

정한이 가자마자 승철이 갑자기 정한이의 뒷목을 잡고 키스를 했다


윤정한
" 푸흐.. 하아.. 하.. 숨막혀... 뭐야 갑자기 왜 그래? "


최승철
" 이별 선물이야 "


윤정한
" 뭐? "


최승철
" 나랑 헤어지자 "


최승철
" 앞으로 나 찾아오지 마 "


최승철
" 짐은 알아서 다 버려줘 "


최승철
" 미안해 "

미안해 라는 말을 끝으로 승철은 핸드폰만 들고 나가려했다


윤정한
" 야...너 나 좋아하잖아... "


윤정한
" 어떻게 좋아하면서 이래? "

멈칫-

승철은 도저히 정한이를 보고 말하지 못할 것 같아서 뒤 돈 상태로 말을 이어갔다


최승철
" 나 사실 약혼 할 사람이 있어 "


최승철
" 처음에는 너를 만났을 때는 몰랐어 "


최승철
" 그런데 이미 되어있던 약속이더라고... "


최승철
" 우리회사가 더 커지려면 다른 회사랑 손을 잡아야 해 "


최승철
" 제일 좋은 방법이 결혼이지... "


최승철
" 내가 너랑 헤어져야되는 걸 알면서도 계속 너와 함께 했어 "


최승철
" 너랑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즐거워서 그만하자고 하지 못했어 "


최승철
" 근데 어제 깨닳았어 "


최승철
" 너가 어제 우리 엄마한테 맞고 나한테 안겨서 울었을 때 나도 너무 아팠어 "


최승철
" 우리 엄마는 너랑 내가 헤어지지 않는다면 앞으로 계속 널 찾아올거야 "


최승철
" 계속 널 찾아와서 힘들게 할꺼야 "


최승철
" 나는 그거 못 봐 "


최승철
" 나 때문에 너가 힘들어지는게 싫어 "


최승철
" 정말 미안해 "

승철의 말이 끝나고 둘 사이에는 정적만 흘렀다


윤정한
" 흐윽...흑...흑 "


최승철
" 울지마 정한아... "


윤정한
" 이..이..나쁜 놈아.. 흐윽..그런말 하고 가면 내가 어떻게 너랑 헤어져..."


윤정한
" 싫어... 나 너 절대 못잊어 "


최승철
" 정한아.. 그러지마 "


최승철
" 나 잊고 잘 살아야 해 "


최승철
" 미안해.... 안녕 "

쾅-

문이 닫히는 소리이 정한은 다리에 힘이 풀려 풀썩 주저 앉았다


윤정한
" 흐윽...흑....흑...어떻게 너가 나한테 이래...흑... "


윤정한
" 흡...흐윽...흑...나쁜자식...흐윽... "


윤정한
" 나 진짜 술 안마시기로 했는데.. 진짜 안마실꺼였는데... "

정한은 양주를 들고와 물에 희석시키지도 않은채 그냥 마셨다


윤정한
" 나쁜놈.... 자기가 먼저 꼬셨으면서.. 자기가 먼저..흐윽.."


다음화는 승철의 시점에서 전개됩니다!

손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