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們能相愛嗎?
金汝珠?


*작가시점

지민은 여주와 데이트를 끝낸 뒤 여주를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지민
"들어가~"

여주
"오빠도 조심히 들어가. 오늘 점심이랑 저녁까지 사줘서 고마워!"


지민
"별말씀을ㅋㅋ"

여주
"다음에는 내가 살게."


지민
"알겠어, 알겠어. 어서 들어가."

지민은 살풋 웃음을 지어 보였다.

여주
"웃으니까 더 귀엽네. 아저씨 잘가!"

[다음 날]


석진
"지민아 새로운 타겟 의뢰 들어왔는데?"


지민
"이번 타겟 언제 처리했다고 벌써 들어와?"


석진
"일단 들어오긴 했으니까 자료 준비는 해야겠지?"


지민
"간단하게 정리해서 나한테 먼저 보내고, 브리핑 하자."


석진
"오늘 안으로 주면 되는거지?"


지민
"열일한다, 김석진. 이번꺼 처리하고 다음 타켓 의뢰까지 휴가준다. 오케이?"


석진
"오키, 콜."

석진과 지민은 짧은 대화 후 석진은 사무실에서 나왔다.

띵동-

정적만 흐르던 사무실에 문자메세지 알람이 울렸다.

여주
[아저씨이이]


지민
[왜.]

여주
[심심해요ㅠ]


지민
"뭐 어쩌라는 거지.."

지민은 더 이상 답장을 보내지 않고 휴대폰을 덮어버렸지만 곧이어 울리는 알람소리에 다시 폰을 켰다.

여주
[헐 읽씹하는거?]


지민
[난 그렇게 여유로운 사람이 아니야.]

여주
[메세지 보낼 여유는 있나 보네ㅋㅋㅋㅋㅋ]


지민
[...]

[약 1시간 후]

여주
[근데 그거 알아?]


지민
[?]

여주
[우리 한시간 동안 톡했다ㅋㅋㅋ]

여주
[아저씨!]

여주
[아저씨?]

여주
[...]

똑똑-


지민
"네."


석진
"들어가도 됩니까."


지민
"들어오세요."

석진은 공과 사를 잘 구분하기에 지민과 단 둘이가 아니면 비즈니스 사이로 존댓말을 사용한다.

석진은 사무실 안에 들어와 문까지 닫고서야 말을 놓았다.


석진
"자료 준비 다했어."


지민
"오, 벌써? 수고했음ㅋㅋㅋ"


석진
"휴가 주는거 잊지 마라."


지민
"당연하지. 날 뭘로 보고."

석진이 나간 뒤 지민은 타겟 신상 정보를 훑어보기 시작했다.


지민
"어디 보자...타겟 이름이.."

...

..

.


지민
"김여주?!"

뜬금없이 윤기 등☆장

뜬금없는거 아는데 윤기 웃는거 너무 기엽지 않나요ㅠㅠ♡♡

오늘도 봐주신 모든 독짜분들 내 사랑 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