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橙楓樹下完成
橙楓樹下 第9集


오렌지 빛깔 단풍나무 아래에서 제 9화


이 지 은
" ... ㅇ,이게 뭐하는 짓이ㅇ...! "

쪽 - ))


박 지 민
" 불만을 토로하는게냐, 자꾸 불만만을 쏟아내면... 다시 입을 맞출것이다. "


이 지 은
" 화악-)) /// ㅁ,미쳤나봐...! "


박 지 민
" ㅁ,미쳐...? 세자에게 감히 어느 안전이라고! "


이 지 은
" 그래서 절 가둘겁니까? 곤장을 빅대씩 때리고? "


박 지 민
" 싫다, 너에게 곤장을 대는 것도 차가운 볏짚바닥에 앉혀놓는것 또한. "


이 지 은
" 뭘 이리 또 정색을 하십니까? "


박 지 민
" 이정도면, 대답이 됐느냐? 니 고백에 대한. "


박 지 민
" 그리고, 저번에도 그렇지만... 난 미친놈이 아니다. "


박 지 민
" 천하에 바보같은 칠칠이한테나 그런 말을 쓰는게지. "


이 지 은
" 당신이잖아, 그거~ "


이 지 은
" 바보 똥개, 천하에 멍텅구리에 칠칠한 팔푼이. "


박 지 민
" ㅁ,뭐야?! 내가 왜 팔푼이냐. 지금 이거 다 농이더냐? "


이 지 은
" 아닙니다~ 농이 아니여요, 다 진실이옵니다. "


박 지 민
" ... 근데, 너의 오라비는 널 걱정을 안하는게냐? "


이 지 은
" 허업... ㅈ,지금 몇시야...? "


박 지 민
" 저녁 밥상을 들 시간쯤이겠ㄱ.... 지은아...? "


이 지 은
" 헤엑,,, 헤엑...! 오라버니! 오라버ㄴ... "


이 지 은
" ..... "

_ 내가 나의 집으로 헐레벌떡 달려왔을때... 내 앞에 있는 것은 •••


이 세 진
" ... 지은아, "


이 세 진
" 지,,은아... 흐읍...! 하윽!... "

_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목덜미를 잘라놓은 머리가 댕그러니, 앞에 놓여져있엇고 그 옆으로는 파리들이 잔뜩 달라붙어 살을 갉아먹고있엇고

_ 그걸 들고 있는 사람은, 주상전하의 충신... 광군이였다.


이 지 은
" 투둑-)) ㅇ,이게... 지금.... 흐윽...! 뭐하는 짓입니까!!!!! "

광군들//???
" 주상전하께서, 명하ㅅ... "


이 지 은
" 그걸 누가 몰라?!!! 그걸 정말 여기까지 들고와!? "

퍼억_!


이 지 은
" 당신들이 사람이오? 정말 당신들이 인간인 건 맞소? "


이 지 은
" 당신네, 가족,이... 이렇게 덩그러니 놓여,있어도... 그 마음을, 상상이나 할 수 있냐고. "

퍼억_!

_ 나는 광군들의 가슴팍을 퍽퍽 치며 울면서 말했다, 오라버니는 울화에 가득찬 눈으로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고 있엇다. 그 때 뒤에서 들려오는 박수소리.

짝짝짝짝_

' 이 그림들이 썩 나쁘지는 않구나. 희열이 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