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賽】我睜開雙眼,惡夢再次開始。
09 • 小夢想


싹뚝 , -

아무 의미없이 하루를 보내는게 일상이다 , 그게 어느새 익숙해 져버렸거든 .

_ 무표정으로 정원을 손질하는 여주였다 .


시녀 , 지혜리
폐하 , 정원 손질 하시는 거에요? .

. . . .


시녀 , 지혜리
폐하? .


황후 , 서여주
깜짝 - ) 어 , 어? ..


시녀 , 지혜리
요즘 , 자주 정신을 놓고 계시네요? ..


황후 , 서여주
아 , 그런가 ..


시녀 , 지혜리
차라도 가져다 드릴까요? .


황후 , 서여주
그렇게 해줄래? .


시녀 , 지혜리
알겠습니다 , 금방 다녀올게요 .

_ 혜리가 차를 우리려고 정원을 나가자 , 정원 가위를 내려놓고는 의자와 탁자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


사락 , -

_ 의자에 앉아 얇디 얇은 책을 천천히 읽어내려갔다 .

" 인간은 선해야 하며 , 그렇지 않은 자는 벌을 받을 것이다 . "


황후 , 서여주
.. 왜지? .


황후 , 서여주
왜 , 꼭 착하게만 살아야 하는거지? ..

사락 , -

_ 책장을 넘기자 또 다른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

" 선한자 분명 , 신의 축복을 받아 반드시 행복해 질것이며 , 구원을 받을 것이다 . "


황후 , 서여주
구원 ..

_ 책장에 적혀있는 , 그 문구 위에 손가락으로 괜히 만져본 여주였지 .


황후 , 서여주
중얼 - ) 대체 그 구원이란게 언제 오는데 .

또각 , 또각 -


시녀 , 지혜리
폐하 , 차를 우려왔어요 .


황후 , 서여주
혜리야 .


시녀 , 지혜리
네? .


황후 , 서여주
성냥을 가져와 줄래? .


시녀 , 지혜리
성냥은 어째서 ..


황후 , 서여주
이 책에 헛소리가 적혀있어서 , 태워 버릴려고 .


황후 , 서여주
구원? , 선하게 살아? .


황후 , 서여주
중얼 - ) 지랄하네 .

여주라는 사람은 어쩌면 , 착하고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

" 자신의 본성을 철저하게 숨겨 온 사람 , 그 사람이 제일 무서운 법이지 . "

벌컥 , -


태후 , 최세아
대체 뭘 했길래 , 백성들 사이에서 그런 민심이 떠도는 것이냐?! .

_ 들어오던말던 태형의 시선은 , 오직 책을 향해 있었다 .


태후 , 최세아
대답 안해?! .

휙! , -

_ 태형이 읽고있던 책을 빼앗아 , 바닥을 향해 던져버리곤 소리쳤다 .


태후 , 최세아
대답안해?! .

스윽 , -

_ 아무런 대답도 대꾸도 하지않은채 , 태형의 시선은 온전히 태후에게로 향했다 .


태후 , 최세아
그 눈빛은 뭐야! .


태후 , 최세아
대답 똑바로 안해?! .


황자 , 김태형
하아 , 아까부터 뭐가 자꾸 궁금하신데요 .


황자 , 김태형
백성들이 그렇게 느꼈다면 , 그게 진실이겠죠 .


태후 , 최세아
그게 지금 말이돼?! .


태후 , 최세아
니 그 저주받은 얼굴을 보고 생각을해!! .

꽈악 , -

너무나도 자주듣던 이야기였다 ,

너무나도 익숙해졌다 ,

그러나 , 항상 적응되지 않는 것은 ..

날 낳아준 어머니가 , 다른사람들이 나에게 하는 이야기를 , 그대로 할 때였다 .


황자 , 김태형
...

누군들 어머니한테 사랑받고 싶지 않을까 ,

세상의 어떤 아들이 , 어머니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지 않을까 .


태후 , 최세아
" 널 낳는게 아니였다 . "


황자 , 김태형
중얼 - ) 시발 ..


태후 , 최세아
너 혼자 한 짓은 아닐테고 , 누가 도와 줬느냐? .


태후 , 최세아
내가 그 죄인을 찾아거 , 엄벌을 내릴것이야!! .


황자 , 김태형
.. 바랄걸 바래야지 .

얼굴을 보러온 줄 알았던 나는 , 잠시나마 기쁨을 느꼈는데 .

" 역시나 "

더이상 바라면 안되는 일이였다 .


황자 , 김태형
나가시죠 .


태후 , 최세아
뭐? ..


황자 , 김태형
더이상 이야기 안하고 싶습니다 .


황자 , 김태형
더이상 할 이야기도 없고 .

스윽 , -

_ 술병을 든채로 벌컥벌컥 마셔버렸다 .


태후 , 최세아
김태형!! .

쨍그랑!! -


황자 , 김태형
적당히 좀 하라고!!! .

_ 태후의 눈은 토끼눈을 떴다 .


황자 , 김태형
내가 뭘 했다고 , 못 가지고 놀아서 난리야!! .


황자 , 김태형
더이상 듣기 싫으니까 , 나가라고 .


태후 , 최세아
이게 진ㅉ ..


박 지 민
어어 , 이제 그만하시죠 -


전 정 국
태후 전하께서 , 많이 화나신것 같은데 돌아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_ 정국은 태후의 등을 떠밀며 밖으로 내보냈다 .

풀썩 , -


황자 , 김태형
하아 ..

_ 괜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 신상을 찡그렸다 .


박 지 민
.. 김태형 , 괜찮냐? .


황자 , 김태형
내가 많이 바란것도 아닌데 ..


황자 , 김태형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었을 뿐인데 ..


황자 , 김태형
그게 그렇게 힘드냐고 ..

손팅의무👍🏻👍🏻👍🏻 , 눈팅금지❌❌❌ , 별테금지❌❌❌


망개찐떡 작가
아닠ㅋㅋㅋㅋ 진짜 황당해서 어이가 없네요 .


망개찐떡 작가
글을 쓰고 잠시 임시저장하고 , 나갔다가 오는데 1분도 안됬는데 .


망개찐떡 작가
그 사이에 8화 전부 별테 하시느라 수고많으셨어요 ㅋㅋㅋㅋㅋ


망개찐떡 작가
애써 고생하셨을텐데 , 맛있는거 사 드시길 ^^ .


망개찐떡 작가
우리 독자분들 댓 달아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


망개찐떡 작가
그러니까 우리 계속 댓글 달아주세요💜


망개찐떡 작가
꾸벅 - ) 빌보드 1위 가수 팬분들 , 우리 독자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