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比賽】女主角是我的。
11. 在校長室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
"그 언니에 그 동생이니까 말이다....."


교장선생님
"지인이는 처음엔 몰랐지만 알고 보니


교장선생님
전에도 이런 학교폭력을 많이 저질렀었다. 정확히 말해서는 13번이지. 너가 13번째고.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그 어린 나이에 학교폭력을 했단 말이지.."



강다니엘
"헉! 초 2학년 때부터..?"


교장선생님
"그래서 지인이가 어떻게 됬는지 아니?"


웬디
"아니요. 그 얘긴 자세히 못 들었고 혼났다고만 들었어요."


김여주
"저도요."


교장선생님
"지금은 피해자 말고도 다른 사람이 학교폭력을 신고할 수 있지만, 그때는 피해자 본인만이 신고할 수 있었어. 그래서 너희가 신고하지 않으니까 법적 처벌이 안 된거지."


옹성우
"법적 처벌을 안 당했으면 어떻게 됬어요?"


교장선생님
"일단 너희가 알다시피 선생님들에게 심하게 혼났다. 교무실 전체 선생님들 앞에서 말이지.


교장선생님
그리고.....퇴학당했어. 그때는 교육청 허가 없이도 학생을 퇴학시킬 수 있었거든. 물론 학교 선생님들의 2/3이 찬성해야 했지만."


교장선생님
"우리는 지인을 퇴학시킴으로써 모든 문제가 해결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어."


옹성우
"아이린이군요."


교장선생님
"그래 맞다."


교장선생님
"지인이 동생, 아이린이 이 학교로 전학 온 거야. "


교장선생님
"지인이는 퇴학당했으니까 이 학교에 더 이상 다닐 수 없지만 그 동생은 가능하거든."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아이린이 전학 오기 전에는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지인 퇴학 결정이 내려지면서 일이 이상하게 꼬였다."

우리 학교에 더 이상 다닐 수 없게 된 지인은 아이린이 다니던 초등학교로 가고 아이린은 이 학교로 온 것이야. 그러니까, 언니는 동생 학교로, 동생은 언니 학교로 간 거지."



강다니엘
"도대체 왜요?"


교장선생님
"그건 우리도 알 수가 없어. 그 부모의 결정이니까."


교장선생님
"하지만 이건 알지. 그 이유가 무엇이든, 좋은 취지는 아니었다는 걸."


교장선생님
"아이린은......가능하다면, 그 언니보다 더 했거든."


황민현
"그럼 아이린도 제 언니처럼 애들을 왕따 시켰어요?"


교장선생님
"....아니. 아이린은 지인보다 훨씬 계획적으로, 그리고 치밀하게 아이들을 괴롭혔어."


교장선생님
"왕따는 아니었지. 하지만 그 아이는 자신의 무리들을 모았어. 몇몇 남자 선배들과, 몇몇 여자애들."


슬기
"하아....그게 저희에요....."



교장선생님
"뭐라고?!"


예리
"그때 아이린이 모은 여자아이들이 저희에요....."


교장선생님
"....!!!"

레드벨벳
"저흰 아이린이나, 아이린 언니가 아이들 왕따 시킨 것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요."


웬디
"저는 이때는 아이린의 무리에 안 속했었어요. 나중에 중학교 때 아이린과 친해졌을 때도 지인이가 아이린 언니인 걸 몰랐고요. 이 사실은 오늘 방금 알았어요."


김여주
"원래 웬디, 그러니까 솔비랑 중학교도 같은 데 배정됬었는데 솔비가 유학 가고 이름도 바꿔서 누군지 몰랐어요. 연락도 없고 그래서...그리고 저는 아이린이라는 애를 아예 몰랐어요."


교장선생님
"아..그랬구나...."


교장선생님
"하여튼 아이린은 아이들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괴롭혔어. 자신의 적이 되는 아이들의 발을 걸거나, 교복.가방 등을 훔치고 등하교 때 중학교 선배들한테 맞게 했지."

"하지만 신기한 건, 아무도 이런 일들이 모두 아이린이 한 짓이라는 걸 아무도 몰랐다는 것이야. 아니, 우리 선생님들은 아예 몰랐고 아이들은 몰랐거나 알았어도 신고를 안 했지."


김여주
"와.....정말 치밀하고 무서웠구나.."


강다니엘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아세요?"


교장선생님
"그건 어떤 똑똑하고 용기 있는 학생 덕분이야. 그 학생이 자신이 당한 일과 친구들이 당한 일을 모두 말해주었어. 그리고 자신의 추리도 말해주었지."


옹성우
"그 학생이 누구에요?"


교장선생님
"배진영이라고, 6학년 학생이야."


옹성우
"어?! 배진영 우리 사촌인데? 동명이인인가?"


옹성우
"혹시 진영이가 사촌 얘기하는 거 못 들으셨어요? 제 사촌은 제 얘기 엄청 많이 하는데.."


교장선생님
"어. 들었다. 학교폭력 얘기할 때 사촌 형한테도 말했다고 했거든. 이름이.....그.....엄청 특이했는데......어......공....성우? 홍성우?웅성우?글쎄......"

아이들
(ㅋㅋㅋㅋㅋㅋㅋ)



옹성우
"네, 그게 저에요. 공성우 아니고 홍성우 아니고 옹.성.우 입니다! 진영이가 저한테 데층 얘기했어요. 요즘 계속 지 물건들이 사라지고 누가 발 걸고 그런다고......"


교장선생님
"엄청난 우연이구나!!"


교장선생님
"진영 학생 불러올게."


교장선생님
"실장님! 6학년 3반에 배진영 학생 불러주세요! 여기로 오라고 해주세요!"


선생님
"네~(전화 거는 중---)" (알고 보니 실장님이였음...)


선생님
"바로 온대요."

(몇 분 후)

드르륵-



배진영
"안녕하ㅅ.....어! 성우 형!"


옹성우
"안녕 진영아!"


"너가 학교폭력을 당한거 말해줄 수 있어?"


배진영
"모두한테?"

(끄덕끄덕)


배진영
"어.......알았어....."


교장선생님
"자리에 앉아라."

(앉음)



교장선생님
"배고프면 모두 간식 좀 먹고."



작가
맛있겠다....



작가
교장쌤 너무 친절하신 거 아냐?ㅠㅠ 저도 주세요..


(다니엘 생각) 우왓! 젤리도 있닷!(사랑해요 쌤)


(성우 생각) 교장이라 간식도 스케일부터가 다르다....♥

아이들
우와....맛있겠다....♥(어느새 학교폭력 얘기는 뒷전..)

(모두 와구와구)

"얘...얘들아....? 그만 먹고 진영이 얘기 들어야지......?(당황)"

아이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더 먹구 싶은뎅...)"


"어.....저는 한 2개월 쯤 학교폭력을 당하다 말한 거에요......어땠나면....


작가
다음화에!!댓글&평점 10점 부탁드려요!!


작가
그리고!!진영이는 이야기에서 6학년 3반으로 나왔는데 왜 6학년 3반일까요..?


작가
이걸 맞추시는 분이 있거나 실제로 현재 6학년 3반인 독자님이 있다면(이벤트) 다음화 분량은 4000자 이상! 아니면 3000자 이하....


(작가님 뭐하시는 거에요? 분량 갖고 장난쳐욧?! 에잇!! 이런 나쁜!!)


"그래도 댓글&평점 10점 꼭 눌러줄거지? 눌러주면 독자님들 내 맘속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