被告敗訴
無緣無故


재환이 회의실로 찾아 들어서자.

먼저 와있는민현이 웃는 얼굴을보였다.


황민현
왔어요?

저얼굴.. 정말마음에 안든다는 생각을하며 고개한번 끄덕이는 재환


황민현
어떤 말을 물을지 알죠..?


김재환
... 여주는 많이 울던가요?


황민현
... 괜찮아요 여주씨는.

민현의말에 씁쓸함이 자리잡힌얼굴


김재환
.. 그렇군요.


황민현
.. 왜 여주씨에게 말도안하고..


김재환
들었어요 대표님이 여주데려다주고 돌아가시던날


김재환
대표님 통화하는거.

그말에 민현이 탄식을뱉어냈다.


황민현
아.


김재환
여주가 그런 생각을 했는지 몰랐어요.. 얼굴보고 도저히 말할자신이 없어서.. 번호도 바꿨어요 여주랑.. 만날 자신도없어요 지금은.


황민현
앞으로 그럼...


김재환
여주가 싫다는데.. 떠나있는게맞는거 같네요..


황민현
..그럼 그렇게 알겠습니다.

그렇게 민현과 재환이 회의실을 나가고

그안 탕비실에있던 지성..


윤지성(실장)
여주가 ... 재환일 싫다 했다니.. 말도안돼..

재환을 보내고 사무실로온 민현


황민현
생각보다... 쉽네..

재밌는듯 말하며 두눈을 감아낸다.

재환을 어떻게 떨어트릴까 자신의 눈에거슬려 마음에안드는 민현

여주를 데려다주고오는길

재환이 짐을 챙기고있는 모습이 보이자 핸드폰을들어 말하는 민현


황민현
그래요 여주씨


황민현
재환씨가 마음에 안들었어도 지금까지 잘지내왔잖아요


황민현
다시잘 생각해보세요.. 요즘 자주못봐서...


황민현
아.. 요즘 서로 안보니까 편하다구요..?


황민현
흐음... 그럼..재환씨랑 이야기를..


황민현
여주씨 그렇다고 무작정 그냥 싫다말하는건..


황민현
이유가 있을꺼아니예요.. 재환씨가 싫은..


황민현
아... 이유없이.. 그냥 다싫다구요? ..

눈치보듯 재환을 살짝보자

잘듣고있는지 하던행동을 멈춰버렸다.


황민현
쉬어요 여주씨 지금너무..흥분한거같아요.


황민현
네 끊을게요.

그렇게 전화를 끊은척하곤 뱉어낸말


황민현
... 재환씨가 안나타나면좋을텐데..괸히 상쳐받을것같네..

그말을 재환이 들으라 흘려냈고.

타이밍 딱좋게 베란다문이 열리며 여주가 손을흔들며 민현을불렀다.


서여주
잘가요 민현씨!!


황민현
하하..들어가요!!

해맑은 목소리에 .. 아마 재환은 도망치고싶겠단 생각을하니 웃음이 튀어나왔다.

그렇게 피식웃으며 돌아서는 민현


황민현
멍청해..


황민현
아..전화

그렇게 여주에게 전화를 걸어낸 민현


황민현
아..여주씨 ..


서여주
네 재환이가 뭐래요?


황민현
..재환씨가 싫다고 하더군요..


서여주
네...? 대체 이유가 뭔데요? 네?


황민현
아..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그냥 싫어졌다고..

그렇게 울음가득 울며 내이름을부르는 여주덕에 입가웃음이 피어났다.


서여주
아.. 민현씨 저 어떻게해요..하..민현씨


황민현
괜찮아요.. 이따 일끝나고 갈께요.


서여주
네... 고마워요..민현씨..

오직 나를필요로 하는 여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