炸藥
18. 훈련병 가르치기



권보아(보아)
여기서 훈련하면 되겠다.


권보아(보아)
화이팅!


훈련병(예지)
드디어 훈련이다!


훈련병(장원영)
그러게.


훈련병(장원영)
얼마만이지.


김태형(뷔)
잠깐.


김태형(뷔)
넌 주사를 맞은 것 같은데....


김태형(뷔)
첩자인가?


권보아(보아)
아, 쟤는 어릴 때 놀다가 감정 억제 원액이 있는 통에 빠져서 감정을 가질 수 없는 거야....


권보아(보아)
지금 매우 기쁜 상태지?


훈련병(장원영)
네.


김태형(뷔)
그렇군요.


김지수(지수)
훈련은 어떤 걸 하면 되요?


권보아(보아)
그냥 실전에서 쓸만한거?


김지수(지수)
넵!


권보아(보아)
저랑 좀 가시죠.


권보아(보아)
전략을 짜야죠.


김현아(현아)
네.


김현아(현아)
그러죠.


비서(아린)
저는 어떻게 할까요?


김현아(현아)
어떻게 할래?


비서(아린)
같이 갈게요.


비서(아린)
저도 전략을 잘 짜니까.


김현아(현아)
그래~


김태형(뷔)
한 명은 단거리, 한 명은 원거리를 배우면 되겠군.


김지수(지수)
제일 좋은 방법은 다 아는 것 아니야?


김태형(뷔)
시간이 부족해.


김태형(뷔)
서로 하나씩이라도 잘 알면 복습하면서 서로한테 알려주면 돼.


훈련병(예지)
제가 원거리를 배우겠습니다!


훈련병(장원영)
제가 단거리를 배우겠습니다.


김태형(뷔)
좋아.


김태형(뷔)
너는 뭘 가르칠래?


김지수(지수)
나는 단거리.


김태형(뷔)
그래.


훈련병(장원영)
뭘 먼저 해야되나요.


김지수(지수)
(생각보다 심하구나.....)


김지수(지수)
먼저 칼 다룰 수 있어?


훈련병(장원영)
요리할 때 빼고는 쓴 적이 없어요.


김지수(지수)
음......


김지수(지수)
그럼 주먹은?


훈련병(장원영)
친구 때릴 때 빼고는 쓴 적이 없어요.


김지수(지수)
나 한 번 때려봐.


훈련병(장원영)
진짜로 때리겠습니다.


훈련병(장원영)
👊


김지수(지수)
(!)


훈련병(장원영)
괜찮으십니까.


김지수(지수)
니 친구 어떻게 됐니........?


훈련병(장원영)
아쉽게도 죽었어요.


김지수(지수)
?!


김지수(지수)
나 죽는 거야......?


훈련병(장원영)
아니요.


훈련병(장원영)
힘을 조금만 줘서 때렸습니다.


김지수(지수)
다행이다.......


김지수(지수)
근데 눈 앞이 왜 흐려질까......


훈련병(장원영)
아, 생각해보니 예전에 권법을 배웠습니다.


훈련병(장원영)
그 때의 힘이 조금 들어간 것 같습니다.


김지수(지수)
😵


훈련병(장원영)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