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前世今生(第二季)
lily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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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知恩
皇后_皇帝的女人


아침

아침_

아침

아침_


박여주
잠이 안 오네...

여주는 침대에 누워서 눈을 깜박였다


박여주
혹시 몰라서 쓰기는 했는데...

여주는 글씨가 빼곡한 종이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결심한 듯 일어나 중얼거렸다


박여주
그래도 안 보이는데에 있어야겠지...

여주는 서랍을 열어가장 밑에 종이를 놔두고는 다시 서랍을 닫았다

그리고는 불안한지 주위를 계속해서 살폈다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뒤 여주는 마음이 놓였는지 침대에 앉았다

05:17 AM

지금 시각은 6시 9분...


박여주
나가도 사람이 있으려나...

여주는 갸우뚱하며 방을 나왔다

여주가 복도를 보기 위해 고개를 빼꼼 내 밀었다

아무도 없을거라는 여주의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박여주
다들 부지런하네...



제 니
폐하,


제 니
혼자 옷 갈아입으셨어요?


박여주
ㅇ...어?...


박여주
으응...


제 니
머리는 어떻게 해드릴까요?


박여주
아...괜찮아


제 니
그럼 업무 보실 수 있게 준비해드릴까요?


박여주
아...아직 잠이 좀 덜 깨서 좀 있다가 준비해 줄 수 있을까?


제 니
아...네!


제 니
그럼 전 일이 있어서


제 니
잠시 가볼게요오!


박여주
어 응,

제니가 가자마자 여주는 구두 소리를 내며 복도를 지나갔다

또각또각-

+
제국의 달 황후 폐하를 뵙습니다.

지나가는 길마다 인사를해서 당황스러운 건 안 비밀이고 ㅎ


박여주
흐헉...


박여주
사람이 너무 많네...

여주는 사람 없는 것 도망친 건데...

길을 잃었네?


박여주
어...디지?

여주가 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
만나보았나?

???
네, 만나보았습니다



민윤기
어떻더냐?



정 원
그대로였습니다


민윤기
달라진 게 없었다?


정 원
예,


정 원
머리가 좀 아프셨다고 하셨습니다.


민윤기
그렇군...ㅎ

윤기는 다행이라는 듯 웃으며 말했다


민윤기
이만 가보지


정 원
조심히 가십시오

원은 윤기한테 머리를 살짝 숙여 인사를 했고 윤기의 뒷모습이 작아졌을 때 여주가 숨어있는 계단 쪽을 바라보았다


정 원
갔습니다. 나오시죠.


박여주
...!!


정 원
황제도 의심하더군요


정 원
당분간은 머리 아프신 척 좀 해야겠습니다.


박여주
크흠...


박여주
알고...있었어요?


정 원
소리가 나더군요


정 원
길 잃어버리셨군요 ㅋㅋ


박여주
웃지 마요!


정 원
따라오세요 ㅋㅋ

"웃지 말라니까요" "제가 웃음을 못 참아서ㅋㅋ" "아 진짜!!"


정 원
앞으로는 길 안 잃어버리게 조심하십쇼


정 원
잃어버리면 찾으러 가야하니까 ㅋㅋ


박여주
허...!!

둘이 오순도순 황후전쪽으로 걸어오고 있을 때 황후전 앞에서 제니가 여주를 불렀다


제 니
폐하.!!!!!


박여주
무슨 일ㅇ...


제 니
황제 폐하께서 오셨어요!





작까씌
네,


작까씌
작가의 끊기 실력이 늘어가는 중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