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前世今生(第二季)
lily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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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知恩
皇后_皇帝的女人


조용하고 어두운 밤,

환한 달 빛 아래엔

두 남녀는 서로를 보며 달빛만큼이나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박여주
어...음...ㅎ


민윤기
...

윤기는 그저 여주를 보며 말 없이 웃음만 지을 뿐이었다.

아마 처음이겠지

여주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건...

"사랑한다"고 여주의 입으로 말한 건...

자신을 보며 그렇게 환하게 웃은 건...

아마 꿈이라고 생각하는 듯해 보인다.


민윤기
황후...


박여주
ㄱ...그런 눈으로 보지 말라고요...

"폐하, 황후 폐하!"


박여주
어...저...제니가 부르네요...


박여주
먼저 가볼게요...

또각또각




민윤기
나도!

멈-칫


박여주
...

여주는 혼자 베시시 예쁘게 웃어보이고는 또각또각 걸어갔다. 그런 여주의 뒷모습을 보고는 윤기는 귀엽다는 듯 푸흡 웃고는 여주 뒤를 조용히 따라 걸어갔다.

※저녁입니다※


제 니
빨리 오세요!


박여주
가고 있어.


제 니
폐하는 만나셨어요?


박여주
어? 어...응...


제 니
무슨 얘기 했어요?


박여주
응?


박여주
그냥...뭐...

+
출발하겠습니다.


박여주
아...네...


제 니
아 뭔데요오!


박여주
내일 봐 ㅎㅎ


제 니
아 진짜아...


박여주
빨리 가, 네 마차 출발한다.


제 니
아아...



정 원
제니양!


정 원
출발할겁니다.


제 니
아, 네.


박여주
ㅋㅋ

여주는 시무룩하게 걸어가는 제니의 뒷모습을 보며 ㅋㅋ 웃으며 마차 안으로 들어갔다.


박여주
...


박여주
...//


박여주
씨이...


박여주
몰라...


박여주
나 잘 거야...


박여주
그래...

여주는 수긍하며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는 건 당연하지


박여주
아아아ㅏ아앙


박여주
부끄러어...


박여주
흐잉...


박여주
흐으아아앙


민윤기
...


민윤기
...풉


민윤기
아...ㅎ 너무 순수하네...ㅎ




민윤기
잡아먹고 싶은데...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