虛假的愛情:契約婚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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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주는 태형에게 울며 안겨있다 지쳐 태형 품속에서 잠이 들었다

태형은 자신의 품에서 안겨 아기같이 자는 여주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다음날

띠리리리링~ 띠리리리링~


김여주
우음...

여주는 전화 벨소리가 울리는 핸드폰을 집어 들어 확인했다

'전정국'


김여주
...여부세요


전정국
여주 ㅋㄹㅋㅎㅋㅎ 자다 일어났냐 ㅋㅋ


김여주
아..응..


김여주
무슨일이야아..


전정국
이 오빠 편의점 알바 얻었다


김여주
그것 참 잘됬네,, 축하해 ..


전정국
영혼 없는것봐 김여주 ㅡㅡ


김여주
아니..ㅋㅋ 용건이 뭔데에..


전정국
편의점 와서 나좀 도와줘


김여주
내가..?


전정국
너 편의점 알바 해본적 있다며


전정국
나 처음이니까 도와줘라 ㅎㅎ


김여주
... 귀찮아


전정국
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ㅏ아

결국 정국이 깽판을 친 덕에(?) 여주는 편의점 알바를 도와주러 가기로 했다


김여주
근데있지


전정국
응?


김여주
나에게 얻어지는게 뭐야


전정국
에이..ㅎ 우리사이에 ㅎㅎ


김여주
응ㅎㅎ 그치 ㅎㅎ 우리사이에 그딴거 없지~


전정국
...


전정국
오늘 해주면 밥 살께,,


김여주
오케이 콜 몇시까지 가면돼


전정국
12시 까지


전정국
점심 먹고와라


김여주
옛

뚜우뚜우

여주가 부시시 해져 거실로 나왔다


김태형
음? 여주씨 일어났네요?


김여주
아 태형ㅆ,,

여주는 어제 일이 영화 필름처럼 되감기 되며 뇌정지가 되었다


김여주
(후다닥

쾅-!

방문이 닫히자 태형은 웃으며 말했다


김태형
여주씨~ 어디가요~


김여주
아악! 찾지 마세요,,


김여주
부끄러워...


김태형
그럴수도 있죠 뭐 ㅋㅋ

여주는 문을 빼꼼열고 기어가는듯 말했다


김여주
고마워요..


김태형
괜찮아요 여주씨 얼른 나와요

여주는 눈치를 보며 살금살금 나왔다


김태형
식탁에 있는거 드세요 ㅎ


김여주
ㄱ..감사합니다아...


김여주
아 맞다,, 태형씨


김태형
네?


김여주
저 오늘 어디 나가야해요


김태형
어디가요?


김여주
아.. 그게 정국이 알바 도와주러 가요


김태형
알바요?


김여주
네..


김태형
알겠어요..


김여주
얼른 갔다 올꺼에요-


김태형
여주씨 다녀와요


김여주
네- 제 전화번호 식탁위에 있어요 무슨일있으면 전화해요

하고는 밖으로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