熙比-他有7個哥哥!

在學校

여자 1

''후...김여주 꼴보기 싫어''

여자 2

''그저께 그년이 훈남한테 꼬리치는거 다 봤다니까???''

여자 3

''끼어들 곳을 끼어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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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아, 그래서 김여주 그년이 훈남한테 꼬리쳤다고?''

여자 1

''응응 아주 혼쭐을 좀 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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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뭐야 너희 아무것도 모르면서 여주는 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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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먼저 그년이 꼬리쳤다잖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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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허, 꼬리쳤다잖니?너가 직접 본것도 아니면서 입 막 털고다닌다 아주?''

드르륵-

내가 들어온 교실의 분위기는 매우 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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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주..주현아 무슨 일 있어?''

여자 3

''허, 좋게 봐주려고 했더니 뭐?, 무슨 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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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너가 그저께 훈남한테 꼬리쳤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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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훈..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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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야 아무래도 쟤네 니 친오빠를 남친으로 착각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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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풋''

나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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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연

''씨발, 웃어?너 따라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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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큭큭큭''

여자 1

''작작쪼개 썅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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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 이런 미친ㅋㅋㅋ''

짝-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내 고개가 돌아갔고 볼이 얼얼했다.

여자 1

''작작 쪼개라고 말했다. 한번 말하면 알아들을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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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하...''

나는 순간 깊은 빡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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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씨발 그거 내 남친 아니라고''

-라고 하면 끝날 줄 알았던 상황이

어째서인지 길게 끌린다.

오빠에게 전화를 시도하려고 했지만

걔네들이 날 무작정 끌고온거라

핸드폰을 챙길 여유가 없었다.

뭔가 느낌이

앞으로 학교를 다니는게

어려워질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