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愛的,我可以問你個問題嗎?

2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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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가. 나도 힘을 좀 키웠으니 지금부터 밖으로 나가서 혹시라도 주위에 뱀파이어들이 있는 지 확인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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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저번에 준 칼 가지고 있지?

백여주

그럼요!

여주는 태형이 준 칼을 높이 흔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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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ㅎㅎ 그럼 이제 나가자.

백여주

으... 역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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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괜찮아. 내가 있잖아.

태형과 여주는 주위에 뱀파이어가 있는 지 살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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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아가. 뱀파이어가 딱히 보이지 않으니 서로 떨어져서 찾아보자.

백여주

네...?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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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푸흐- 혹시 모르니 내가 네 주위에 보호막 쳐 놓을거야.

백여주

네에....

태형은 검지를 들어 여주에게 두꺼운 보호막을 쳐 주었다.

백여주

으... 그, 그럼 전 왼쪽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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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 혹시 위험하다 싶으면 소리 질러. 금방 달려 갈게.

백여주

넵...

그렇게 태형은 오른쪽으로, 여주는 왼쪽으로 갔다.

백여주

으.... 제발... 아무도 나오지 마....

여주는 태형이 준 칼을 손에 쥐고 계속 말을 해댔다.

그때,누군가 뒤에서 여주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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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야

백여주

히익!! 놀랬잖아요! 갑자기 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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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네 피 먹고 싶어서...

백여주

...네? 오빠 아직 피 먹을 때 안 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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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먹을래... 이리로 와... 얼른 그 보호막에서 나와...

백여주

...그게 무슨 소리예요... 오빠가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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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 씨발... 말귀 못 알아듣냐...? 나오라고!!!!!

백여주

...오빠... 왜 그래요... 무서워요...

터벅 터벅-

백여주

가까이 오지 마요...

태형은 순식간에 여주 앞에 섰다.

그리곤, 태형은 안으로

들어오지 못 했다.

백여주

... 서,, 설마... 아, 아니야... 흐으... 오빠 왜 못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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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악!!!!! 나오라고!!!!

여주는 그제서야 태형이 진짜 태형이 아니란 걸 눈치 챘다.

하지만 여주는 칼을 든 손만 떨고 있을 뿐, 태형으로 변장한 뱀파이어를 죽일 수 없었다.

태형과 너무나도 닮아서. 그랬기에 여주는 태형으로 변장한 그 뱀파이어를 차마 자신의 손으로 죽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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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윽... 나오라고!!!!

백여주

꺄아아아아아!!!!!!!

여주의 소리는 태형에게까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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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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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가 위험해!!!

태형은 여주에게로 뛰어갔다.

그리곤 여주의 방어막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신으로 변장한 뱀파이어를 한 번에 표정 변화 없이 매말려 죽여 버렸다.

그 뱀파이어는 죽자마자, 흉측한 모습으로 변했고, 여주는 주저 앉았다.

태형은 여주의 보호막 안으로 들어가 여주의 상태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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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괜찮아...? 많이 늦었지... 미안해...

백여주

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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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안 죽였어... 큰일 날 뻔 했잖아...

백여주

흐읍... 저도 죽이려 했는데... 태형 오빠와 너무나도 닮아서... 제, 제 손으로 죽일 수 없었어요... 흐으...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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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야... 괜찮아... 네 잘못 아니니까...

태형은 여주를 안아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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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일단은 다시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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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마지막 싸움이 시작 될 거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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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니, 어쩌면 이미 시작 한 거 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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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화

크으... 마지막 싸움... 곧 완결이 나겠네요... 전 되게 짧게 완결을 내고 새작을 많이 내는 거 같.. 또륵... )))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