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何溫暖地去愛
<55>


ㅡ푸욱


남궁민
......허...


남궁민
ㄴ...니...니가왜....


강여주
허윽....하으...후으...

여주의 등에서는 엄청난 양의 피가 흘러내리고있었다.


권지용
ㅁ..뭐...뭐...아....아으...이거...이거뭐야....

지용의눈에서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졌다.


권지용
아흑....왜...왜...어째서어...


남궁민
시발....

남궁민은 욕을 한마디 내뱉고는 그대로 도망쳤다.

"꺄아악!!!''

"잡아!!!"

"어...어떡해!!"

"119는 왜 아직도 안와아!!!''


권지용
아니...아니지...? 그걸...그걸...


권지용
그걸 니가 왜맞아!!!!

지용의 울음소리가 마트천장에 부딪혀 울렸다.


강여주
하아...어떻게에...나보다..힘든사람을..커흑!!!

여주는 한마디한마디에 힘을 실어 있는힘껏 말했다.


강여주
아픈사람을...하아...방패로...삼...아요...흐...


권지용
미쳤냐? 미쳤어??!!!나는...흑....나는 너때문에 아파도 아무런 상관없다고!!!


강여주
흐아...내가...내가...상관....있...허윽...어요...


강여주
콜록!!!내가...내가말했잖아..권지용씨 다치지 말라고...

여주는 아주 약한힘이지만 조금더 세게 지용을 끌어안았다.


권지용
시발...강여주...끅...끄읍...흐아...제발...


강여주
...콜록!!콜록!!! 커흑!! 하으....하아!!!


권지용
괜찮아...끄....흐아...괜찮아 여주야...흡...

지용은 애써 여주를 진정시키려 애썼다.


강여주
하으...권...지용..


권지용
응...끕....응...왜...여주야...


강여주
사랑...해...아주많이...ㅎ

ㅡ스륵


권지용
ㄱ...가...강여주...?

사랑한다는 말을들은뒤

여주의 몸이 지용에게로 쏠렸다.


권지용
끕...끄으...아니지??아니지??!!아아윽...일어나...강여주...끅끄압

"여기요여기!!!"

"어떡해..."

"왜이렇게늦게 왔어요!!!"

"빨리옮겨!!"

구급대원이 지용에게서 여주를 빼오고

다른 구급대원이 지용을 달래고 일으켜 구급차 안으로 같이 들어갔다.

"환자상태는"

"맥박이 느립니다!!"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은것 같습니다"

지용은 어떠한 말도 귀에 들어오지않았다.


권지용
제발...제발...일어나면...뭐든지...뭐든지 해줄테니깐....일어나줘...응?흐아..끅...

ㅡ덜컹!!

시체처럼 쓰러져있는 여주를 태우고 간다.

"응급환자입니다!!!!"

"무슨일이죠?!"

"쇠 막대에 찔려서...@_^%(!^)"


권지용
하아...하아...

"권지용씨. 강여주씨 수술들어가겠습니다"

여주는 수술실로 들어갔다.

ㅡ띡

수술중에 불이 들어왔다.


권지용
하아...끕!!!흐아..흐으으....안돼...제발...

지용은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버렸다.



권지용
하아...흡...끅!!!

저멀리서 지용의 주치이가 달려온다.

09:53 PM
의사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지금이 몇신줄 알아요??!!!


권지용
여주가...여주가아...끅...어떡해요...의사선생님...


권지용
나...나진짜 여주없음 못사는데...끅...나...나진짜..하으..


권지용
겨우겨우...겨우...여주를 돌려놨는데...


권지용
여주가...끅...내게


권지용
내게 사랑한다고 말해줬는데에!!!

의사
.......

이제야 의사는 무슨일인지 알게되었다.


권지용
끅....끄읍....

"수술...잘...끝났습니다."

"하지만...찔릴때의 충격으로..단기 기억 상실증에...걸린것 같습니다."


권지용
...상관없어요....여...여주 살려주셔서...감사합니다...끅...

"....힘드실텐데...수고하셨어요.."

지용은 90도 인사한뒤 여주의 병실로 찾아갔다.

ㅡ드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