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一名醫生,而且…
第11集 “我是醫生,而且…”



그렇게 혼자 병원에 온 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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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축하드려요, 임신이네요


김여주
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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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6주차세요, 다음번에 오실때는 남편분이랑 같이 오시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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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밥도 잘 챙겨드시고, 잠도 잘 주무셔야 되고요


김여주
네... 그럼 이만...ㅎ




같은 병원이라 태형에게 들렀다 올까 생각한 여주였지만

태형도 수술 들어간다 해서, 오랜만에 할머니를 보러 납골당에 간 여주였다.



김여주
우리 엄마, 아빠.. 그리고 할머니...ㅎ


김여주
다들 잘 지냈어...?


김여주
다들 환하게 웃고 있으니까 좋네


김여주
나... 내 뱃속에 애기 생겼대...ㅎ


김여주
오빠도 좋아해 줬으면 좋겠는데....


김여주
엄마랑 아빠는... 우리 오빠 못보고 갔지만....


김여주
그래도 다 봤을거잖아... 그치?ㅎ


김여주
오빠가 좋아해 주겠지...?


김여주
우리 엄마랑 아빠, 우리 할머니도


김여주
내가 많이 많이 사랑해


김여주
나 또 올게...ㅎ




그렇게 그날 밤.

어김없이 태형이 들어오길 기다리고, 밤에는 꼭 말해야 겠다고 생각한 여주였지만

피곤하다는 태형의 말에,

어차피 다음날은 출근도 안해서, 그냥 들어가라 한 여주였고

서재로 들어간 태형과 안방으로 들어간 여주였다.



다음날 오후



김여주
오빠... 나랑 잠깐만 얘기 좀 하자...


김태형
하... 뭔데


김여주
그... 있잖아...


김태형
뭐, 빨리 얘기해


김여주
나 임신했대... 6주차....


김태형
......


김태형
진짜야?


김여주
응...ㅎ


김태형
내 애... 맞아...?


김여주
뭐라고..?


김태형
내 애 맞냐고


김여주
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해


김태형
하... 나 나갔다 온다


김여주
오늘 쉬는 날이잖아...


김여주
어디 가는데....?


김태형
클럽, 됐지?


쾅



김여주
ㅇ...아니..


아무리 그래도

방금 임신했다고 했는데

여주는 그래도, 평소 태형이 애들을 좋아하는걸 알기에

그래서, 조금이나마 좋아해 줄줄 알았는데,

옆에서 챙겨주기는 커녕

클럽에 간다 말하고 나간 태형이었고,

그 충격으로 인해 터진 눈물이 멈추지 않는 여주였다.






작가
아니아니ㅠㅠ 이게 무슨 일이에요ㅠㅠ


작가
수행평가 하다가 하기 싫어서 들어와 봤더니ㅠㅠㅠ


작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가
모자란 제가 79위에 오르다니...


작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더욱 더 열심히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새벽에 빠르게 써서 올리는 거라 중간에 틀린 부분이 있을수도 있어요..!


작가
댓으로 수정할 부분 있으시면 남겨주세요!!!


작가
진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