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經理



정국이가 차에서 캠핑의자를 꺼내 바다가 보이는 곳에 의자를 주루룩 놨다


매니저
어? 의자 하나!! 아..... 지민이가 없지^^;;;


정국
지민이형 엄청 찾네 -3-


매니저
😊.......... (정국이 양 볼 꼬집으며) 너네 7명이 셋트 아니냐??? 난 항상 너네 7명 셋트로 챙겼는데~ 거기에 나까지 항상 8개.... 맞아 아니야??


정국
아...아다.....🥲(마....마자)

정국이가 다시 짐을 내리러 간사이...... 잠깐............ 지금 내가 함정에 빠진건가..........😧;;;;;;; 여..... 여섯명에게 내....내가 둘려쌓여있...... 지민아.....😅??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나...... 심난하던 중.... 윤기가 다가와 말을 걸었다


윤기
아니 좀 쉬고 있으라니까 왜 그렇게 안절부절 못하고 있어요??ㅋㅋㅋ


매니저
민윤기 너..... 이럴려고 나 캠핑 데려온거지🥲 지금 나..... 어제의 지민인데🥲;;;;


윤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
너..... 널 믿었는데......🥲


윤기
아니야! 어제 그렇게 얘기할 줄 누가 알았나 ㅋㅋㅋㅋㅋㅋ


남준
(커피 들고 오며)형~ 누나~ 뭐가 그렇게 즐거워요??


매니저
남준~~~ 나 여기 함정에 빠진거 같아🥲 너도 함정의 하나인건 아니지?? 오늘 막... 청문회 당할 분위긴데??


남준
응??? 하 함정이라뇨~ㅋㅋㅋㅋㅋㅋㅋ 그럴리가요~ 누나 함정에 빠트리려다 역으로 당하지 않으면 다행이죠🙄;;ㅋ


윤기
ㅋㅋㅋ 잘 준비는 다 됐냐??


남준
형..... 저는 아시다 시피 설치 하는건 할 수 없는 사람이라...... 다들 알아서 하겠죠 뭐.....


매니저
ㅋㅋㅋㅋ 남준아 그럼 우린 장보러 가자~

육탄이들에게 먹고 싶은 메뉴를 받아 남준이와 시장과 마트를 돌며 여러가지 식재료를 샀다 남준이 카드로😏

바다 근처라 해산물을 사고 해산물을 먹지 못하는 남준이를 위한 식재료도 사 캠핑장소로 돌아왔다

평소처럼 밥하고 웃고 떠들고 윤기가 구워주는 고기에 석진이와 내가 메인으로 나서 해물요리와 꼬치구이까지 오늘도 배 터지게 먹었다🤣

크~~~ 여기서 술한잔이 빠질 수 없지~ㅋㅋㅋㅋㅋ 다들 신나게 먹고 신나게 마시고 다같이 깨끗이 치우고 정국이가 나란히 둔 의자에 각자 마실거 하나씩 들고 앉았다


호석
누나~ 밤엔 추워~ 이거 덮어~ㅋㅋ


매니저
ㅎㅎ 고마워☺

호석이가 챙겨준 담요를 덮고 밤바다를 보며 나란히 앉았다


매니저
자자~~~ 모기물리면 안되니까 모기기피제 잔뜩 뿌리고~(한명한명 뿌려줌)

육탄이들 돌아가면서 뿌려주는데 기피제 향에 취할 뻔 했다😵


석진
아닠ㅋㅋㅋ 적당히 뿌리라곸ㅋㅋㅋㅋ


남준
........... 이제 누가 우리 이렇게 챙겨주냐구요.....;;;;


태형
맞아..... 누가 이렇게 챙기겠어요.....


석진
다 커놓고 그런걸 걱정하냐~!! 자기의 일은 스스로 몰라?!!


매니저
누가챙기긴 누가챙겨~ 당연히 내가 챙기지!! 나 일 안 그만 뒀거든?!


매니저
내가 짐................... 후.... 짐!............... 보다 내가!!! 으이?!!! 너희들 매니저가 먼저야!!!!!


윤기
지임??? 짐 뭔데?? 응???ㅋㅋㅋ😏


석진
뭘까아? 짐! 다음에 올말이??😏


매니저
........... 암튼!!!! 너희들 데뷔전부터 7명 챙겼듯이 달라질게 없어... 달라지는거 나도 싫고 그래서 너희도 다르지 않게 행동했으면 좋겠어~ 몇년동안 그렇게 지내왔잖아~


호석
........며.... 몇년?? 뭐.... 뭐가 몇년이라는 거에요 ㅇ_ㅇ??


석진
둘이 언제 만났는데ㅇ_ㅇ???


매니저
아..... 어............ 어...언제더라....🙄;;;;?? 조.... 좀있으면 2년.......🙄;;;;


방탄소년단
뭐어?!!!!!!! ○□○......

너무 놀랐는지 다들 말이 없어졌다;;;;; 차마 탄이들 얼굴을 볼 수가 없어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다🙄;; 태형이가 우리의 침묵을 깨며 말했다


태형
(의자에서 일어나며) 진짜 서운해!!! 나는 진짜진짜진짜진짜 서운해!!!


윤기
왜왜왜! 뭐가 서운해;;


태형
아니..... 나는 몇년 전부터 지민이가 누나 많이 좋아한거 알았는데.... 지민이가 그것 때문에 많이 속상했단 말이에요?! 요즘 매니저님이랑 사이도 좋고 지민이가 매니저님 보러도 자주 가길래


태형
형들이 지민이 찾아도 내가 막 커버치고 그랬는데~~ 2년 동안이나 몰랐다니.... 너무 서운해!!!


매니저
하하^^;; 안그래도 지민이가 계속 미안해 했는데;;; 내가..... 마음에 결정을 못내렸어;;;; 그래서 말 못했던거야;;; 내가 미안😔;;;


호석
와.....우리 누나 결혼식 이후로 이렇게 놀래긴 처음이네;;; 형! 나 심장뛰는거 봐요;;(석진이 손을 자신의 가슴에 가져다 댄다)


석진
와...... 어떻게 이정도로 몰랐을 수가 있지??? 윤기 넌 알았다며?!


윤기
아니 맨날 보는데 왜 몰라;;;;; 나도 이렇게 오래된줄은 몰라서 놀라긴 했는데;; 딱 봐도 지민이한테서 티가 많이 나드만 뭐~


남준
와...... 그러네.... 생각해 보니까 지민이가 엄청 티냈네;;;; 그런데 원래 누나한테 잘했던애라 둘이 만나고 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


석진
아니... 잠깐.... 그럼 그 &&씨는 회사에 왜 왔던거야??


매니저
😳?!! 너.... 그거.....


석진
회사에 왔다길래 나는 다시 둘이 잘되나 했지??

내 선에서 해결.... 정리한 문젠데..... 어디서 이 이야기가 세어 나갔을까😊........ 내 남자친구 이야기 까지...... 출근할 때 보자😊.......


석진
(매니저의 미소에 살기를 느낌)누.... 누나😅??

그 때 범인은......


양매니저
(집에서 쉬다가 소름돋음) 으..... 갑자기 왜 소름이 돋았지😥;;;?

한참동안 말 없이 바다만 보고 있는 정국이에게 말을 걸었다


매니저
전정국~ 아까도 말했다시피 변한거 없어,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계속 그럴꺼야~


정국
응.......(눈물이 뚝 떨어지자 눈물을 닦는다) 나는 누나가 뭘 해도 좋으니까 안아팠으면 좋겠어


태형
야아;;;; 왜 울어;;;;(정국이를 달랜다)


호석
정국이가 내색은 안했지만 누나 비상구에서 쓰러진거 본 이후로 아프고 하는거 볼 때마다 엄청 힘들어 했어요;;; (237화 적은 가까이에 있다2)


정국
(울먹이며)그게 다 사람 때문에 누나가 아팠잖아! 지민이 형이랑 만나는 것도 좋고~ 다 좋으니까~ 아프지마~ 알았지?!

정국이의 말에 마음이 찡했다


남준
그런데 지민이 저녁은 먹었나 모르겠네^^;;


매니저
잉?? 지민이 데려온거 아니야??


남준
지민이한테 누나랑 시간보내고 싶다고 하고 온건데요😳??


매니저
😳...... 아까 정국이가 지민이 전화 받았잖아?


정국
(급 눈물 뚝)내꺼 폰 놔두고 지민이 형꺼 들고 왔는데??


매니저
엥??? 난 또 데리고 와서 숨겨놨다고;;; 아니 근데 전화는 어떻게 받았어???


정국
전화는 받아지지~ 다른건 못하고~


호석
와.... 어떻게 너 핸드폰을 두고 올 생각을 했냐?? 핸드폰 없으면 못사는 애가??


정국
내꺼까지 들고오면 지민이 형이 많이 화낼까봐....ㅎㅎㅎㅎ


남준
우리 막내는 다 계획이 있었구나😊 그런데 핸드폰이 없는 시점에서 화나지 않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 무릎에 얼굴을 묻고 어깨를 들썩이는 매니저를 본 태형이가 당황했다


태형
아 뭐에요😥;;; 누나;;; 지민이 안쓰러워서 그래요???


호석
잉??? 누나 울어😳???


윤기
아니;;;; 이게 뭐라고 울기까지 해;;;;


매니저
끅.......흐끅.......


석진
웃는거 같은데😑;;??


매니저
(몸을 일으키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민이 얼마나 당황했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데려와서 숨어 있! 끅~ 끅~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준
우리가 너무 걱정만 했나봐요😅 누나는 변함 없는데 ㅎㅎ


윤기
내가 뭐랬냐~ 우리만 아무렇지 않으면 된다고 했잖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