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是急診室醫生。
25_Candy


......


김석진
환자분,오늘 뭐 먹으셨어요?

환자
어...날것 많이 먹었었어요


김석진
아...그래요?간호사님

간호사
네,진쌤


김석진
환자 CT촬영할게요,하고나서 다시 응급실로 올게요

간호사
같이 가실꺼에요?


김석진
아니요,일단 장염 의심되서 알아봐야할것같아요,부탁드려도 되죠?

간호사
네,알겠습니다

그 옆쪽배드에서는


민윤기
환자분,숨 쉬는데 어떠세요?

환자
너무 아파요...

숨을 헐떡거리는 환자,그에 갈비뼈 부분을 눌러보는 윤기

환자
아!아흐.....


민윤기
야구공에 세게 맞았다 하셨죠

환자
네...


민윤기
일단 X-ray 찍고 다시 응급실 오실게요,배드로 옴길게요

수간호사
민쌤,가실꺼에요?


민윤기
같이 못갈것같아요,저 둘 덕분에

자꾸 정국을 따라다니며 묻는 태형


김태형
너 진짜 민ㅇ..


전정국
안좋아해요!!관심 없어!자꾸 따라오지 말고 환자나 봐요!


김태형
너 그거 진짜 의미 없는 말인거 알지?


전정국
하...선배,자꾸 그러면 억지로라도 환자 붙혀드릴꺼에요

수간호사
아...그럼 결과지 들고올게요


민윤기
네,부탁드려요,수쌤

수쌤에게 부탁을하곤 태형,정국에게 다가간 윤기


민윤기
김쌤,전쌤은 일 안하나보죠?

일할땐 존댓말에 무슨쌤,무슨쌤이라 부르는 버릇이 나온 윤기


전정국
선배,김태형 선배 좀 데려가시면 안되요?


민윤기
환자가 저 둘밖에 없어서 다행이지 더 있어봐,어쩔껀데


김태형
죄송합니다...

수간호사
민쌤!아까 환자분 갈비뼈 금 간것같은데요


민윤기
CS 준쌤 콜 넣어주세요,그리고 혹시 모르니깐 통증 완화제 넣을게요

수간호사
네


김석진
뭐하냐,세명이 똘똘 뭉쳐서는


김태형
전정국,얘 민율 6세 여아 예방접종때문에 주사실 들어갔는데 그 앞에서 기다리길래,그냥 얘기하고있었죠


전정국
일방적으로 형이 따라다닌거죠


김태형
뭐래,너 진짜 안좋아하는거 맞아?


전정국
안좋아한다고요!!자꾸 그러지 좀 마요!!왜이래 진짜...


민윤기
진짜 안좋아해?


전정국
형까지 왜그래요??


민윤기
아니,그렇잖아,주사실 앞에서 기다리질 않나 배였다고 밴드를 붙혀주질 않나

단도직입적인 윤기의 말에 말을 더듬는 정국


전정국
ㄱ..그게 이유면 여기오시는 환자분들 제가 다 좋아하는거나 똑같은거잖아요!


김석진
특히 율이를 더 챙긴다고해야하나?ㅎ


전정국
미치겠네 진짜...

자신의 머리를 막 헝크리는 정국,그에 다들 정국이 미쳤다는듯이 보며 자리를 뜬다


민율
뭐하냐


전정국
너 답지않게 입에 사탕물고 뭐하냐


민율
예방접종하러 온 애한테 쥐여줬는데 필요없다고 내 입에 물려주던데?


전정국
맛있냐


민율
맛있지는 않은데 당충전은 돼,근데 머리가 무슨 꼴이래

민율이 까치발을 들어 헝클어진 머리를 힘겹게 정리해주자 익숙한듯 무릎을 굽혀 키를 맞추는 정국


전정국
6세 여아라며

앞머리가 눈에 찔리는지 살짝 감고는 민율을 보며 말하는 정국


민율
응,근데 너보다 철이 많이 들었더라


전정국
뭐래...


민율
다 됬다!근데..환자는 석진이 오빠랑,그 민씨가 보는거냐?

민율이 윤기를 칭하는 이름,''민씨''그에 살짝 웃으며 답한다


전정국
윤기형은 남준형 기다리고 진쌤은 환자 병동으로 올려보냈데,장염이라고


민율
그래?아-해

정국에게 질문함 동시에 주머니에서 사탕을 꺼내 껍질을 까더니 정국의 말이 끝나자마자 입에 물려주려는 민율


전정국
뭐냐


민율
사탕,먹으라고


전정국
나 단거 잘 안먹는데


민율
껍질 깐 사람의 성의가 있지 좀 먹지?

아직도 키를 맞추고있는 정국의 입 앞에서 사탕을 흔들며 귀찮다는 듯 말하는 민율

그에 손운 꼼지락거리며 껍질을 깐 모습이 생각나 입에 사탕을 물곤 다리를피는 정국


민율
거 자꾸 웃는다?기분 나빠졌어,사탕 내놔


전정국
이미 물었는데?


민율
씻어서 먹으면 되,내놔


김남준
어쩔때보면 참 윤기형이랑 똑같아,율이는

언제내려온건지 정국의 뒤에서선 말하는 남준


전정국
윤기형한테 빨리 가기나해요,화난것같던데


김남준
넌 빨리 고백이나해라,김태형 답답해 죽더라


전정국
아,형!!


김남준
난 간다

남준이 가고 정국에게 묻는 민율


민율
누구한테 고백을 하는데


전정국
다 태형이 형이 하는 헛소리야


민율
아...쨌든 사탕 내놓으라고!!


전정국
싫은데?


민율
이 씨...

민율은 정국의 팔을 주먹으로 때렸다


전정국
아..!아파...


민율
아프라고 때리지 아프지 말라고 때리냐?


전정국
맞는 말이긴 한데...쨌든 잘먹을게ㅎ

정국은 민율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 지나갔다


민율
아니...자꾸 왜저래....///

+보너스!!!


김남준
그러면 저희 병동으로 바로 올릴게요,수쌤 부탁드릴게요

수간호사
네,준쌤

남준은 의료용 장갑을 벗으며 말했다


김남준
전정국 진짜 민율 안좋아하는거 맞아?


민윤기
나야 모르지...


김남준
뭐야,왜이렇게 힘이 없어,뭐...설마 동생 간다고 그러냐?


민윤기
내가 그런 미친소리 막 하는거 아니라고했지


김남준
아,네네~


민윤기
아 씨 머리 아파...

남준은 몇번 이런일이 있었다는듯 윤기의 이마에 손을 올렸다


김남준
열은 없고...잠은 몇시간 잤어


민윤기
3일동안 당직이여서 못자다가 어제 잠깐 1시간 정도...


김남준
가서 잠이나 자고 진료나 봐라


민윤기
응...

아픈 윤기였다고 한다...


작가~~
뭐지...왜 나는 남준이랑 윤기 사이에 로맨스를 적은거지...아니야!!!!!!로맨스는 정국이랑 율이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작가~~
제가 좀 bl물 같은걸 좋아해서...다 가리지 않고 보는데 bl물을 자주보거든요 그래서 그런것 같은데...더이상 커플은 없어요,정국이하고 율이면 충분하다구요!!!


작가~~
bl은 나~~~중에 한번 저는 써보고싶지만 독자님들 중에서 불편하신 분들이 있으실까봐...의견을 물어보고 따로 작을 한번 내볼까 합니다!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