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XOXOVotingTeam3
shtr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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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世勳
전남친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오세훈
어? 일어났다 간호사님 괜찮아요? 도선생님은 수술 들어갔어요


이지윤
...으어 머리야... 세훈아..아니 세훈씨 왜 여깄어요..?


오세훈
아니 저 ..

(회상)


오세훈
아 배고파 심심해 간호사님 안오나? 매점가야겠다


오세훈
간호사님 커피라도 사다드려야겠다


오세훈
뭐지.. 왜 취향을 알것같지... 달큰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좋아할것같다


오세훈
쩝.. 거기 어디지 저번에 간호사님이 케잌 사온곳


오세훈
물어봐야지 예헷

"문이 열립니다"


오세훈
(속마음)엇 간호사님이당 어 왜 쓰러지지?


오세훈
? ㅈ..어? 간호사님? 어? 으악!!!!!(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지윤의 머리를 받친다)


오세훈
근데 듣고 계신거죠?

지윤의 머릿 속은 더 과거를 회상하고 있다

(지윤의 머릿 속)

약주를 조금 걸친 어느 날


오세훈
집까지 뛰어가기 내기 시작 늦으면 자발적으로 그냥 포기하고 그대로 편의점가서 아이스크림 사오는겁니다


이지윤
엩? 오케이 지고 울면서 아이스크림 사오지나마라


오세훈
나 왕년에 100m 달리기 11초였어요~


이지윤
올림픽 안나가고 왜 여깄냐? 어? 참내 준비~ 시~ 땅!!!


오세훈
헤헤 느려느려

13초쯤 지났을까 지윤의 뛰는 소리가 끊겼다는걸 깨닫는다


오세훈
뭐야 얼마나 느린거야... (잔뜩 놀릴 준비를 하고 뒤로 간다)


오세훈
이기겠다며~어? 지윤아!!!


오세훈
119.... 119..... 11...119 119번호가 몇번이지? 내 폰... 어디갔어..


오세훈
119는 119번이지 그래..


오세훈
119죠..???? 제 여자친구가요.. 달리기를 하다가 쓰러졌어요


오세훈
(오열하며) 제발 빨리 좀 와주세요


이지윤
으어 엉덩이....


오세훈
야!!!! 넌 그 남친 하나 이기겠다고 그렇게 달려? 니가 진다고 한들 내가 너 혼자 보내? 응?


이지윤
그러는 너는!! 여친 ㅎ..어? 여기 내 직장이네?(배시시 웃는다) 우리 조용히 해보는게 어떨까?^^


도경수
ㅉㅉ병신


오세훈
엇? 우리 할아버지 병원이네! (배시시 웃으며) 그래보자 우리^^


이지윤
(속마음)그때부터 나는 심한 태움을 당한 것 같다 회장 손자랑 사귄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이지윤
그러고보니 그때 그자리네..


오세훈
저번에도 쓰러진거예요?


이지윤
아. 아니예요ㅎㅎ


도경수
어후 저 지지리 궁상 커플

간호사1
야 쟤 헤어진거 아니었어?

간호사2
소문 못들었어? 회장 손자 쟤에 대한 기억만 통째로 잊어서 다시 데쉬하고 있잖아

간호사1
ㅎ? 그럼 상기시켜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