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和一個頂級明星糾纏不清,而他卻是個垃圾。
#_第19集



최이안
"어휴.. 이제 다 했다.."


최이안
"떼지 마세요-"


전원우
"내가 애에요?"


최이안
"애같아요.."


전원우
"애 아니에요-"


최이안
"알아요~"


최이안
"상자 갖다놓고 올게요"


전원우
"아 제가 갈게요"


최이안
"밴드 다 붙여놓고 어딜 간대요..!!"


최이안
"내가 갈게요"


전원우
"아뇨, 제가 갈게요"


최이안
"아니 제가 갈ㄱ"


최이안
"아..."

자기 상처는 안 챙기고 전원우 상처에만 밴드를 붙였나..


전원우
"뭐야, 이거 뭐에요?"


최이안
"아까 문 닫다가 찧었어요,"


전원우
"그럼 어떡해요..! 밴드 붙여야죠."


최이안
"아니에요, 뭐 이런 작은 상천데.."


전원우
"작더라도 이안 씨 몸에 난 상처잖아요,"


전원우
"작은 상처라도 나면 내 마음이 아프다니까요."

(툭-)

상자를 내려놓고, 상자를 열어 밴드를 꺼냈다.


전원우
"이거 하나 붙이면 되잖아요,"



전원우
"됐죠? 10초도 안 걸리는 거.."


전원우
"갈게요-"


(털컥-)





최이안
"ㅎ..."




(그날 밤,)





최이안
"자꾸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말하는 거에요..?"


전원우
"응? 뭐가요?"


최이안
"자꾸... 저를 아껴주는 말을 하시잖아요..."


최이안
"관심있는 거처럼.."




전원우
"관심이 있는 걸 어떡해요,"


최이안
"네??"


전원우
"관심 당연히 있죠,"


최이안
"자꾸 아까 같은.. 그런 말... 하지 말라구요.."


전원우
"제가 무슨말 했는데요?ㅎ"

나 참, 어이가 없네.

저렇게 능글맞게... 아..ㅎ 진짜...

개빡치네;



최이안
"허....ㅎ"


최이안
"그러니까.."


최이안
"자꾸 그렇게.."


최이안
"헷갈리게 말하지 말라구요."


최이안
"제 마음도 헷갈리니까."


전원우
"..."


전원우
"..이제 자세요"







그렇게 험난, 까지는 아니어도.

좀 험난했던, 출장이..

끝났다..!!



최이안
"짐 다 챙겼어요?"


전원우
"당연하죠, 자꾸 어제부터 나를 애로 보는ㄱ"


최이안
"애 같잖아요~"


최이안
"빨리 가요! 비행기 시간 놓치겠다!"


전원우
"뭔소리야... 3시간 남았는데.."








전원우
"이안 씨, 그 ㅈ..."

이안은 원우의 어깨를 베고 잠들었다.


전원우
"아니..ㅎ...."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막지 못했다.

입이 귀에 걸릴 듯 실실 웃어대는 그였다.






(몇시간 후,)




"이안 씨-"

"비행기에서 살거에요?"


전원우
"안 내려요??"


최이안
"아니.. 지금.. 일어나요..."


전원우
"안 일어나잖아요."


전원우
"쁠르 을으느스으..."


최이안
"어우.. 좀.. 알겠어요..!!!"







스태프
"수고하셨습니다-"



전원우
"이제 차로 가면 되죠?"


최이안
"네에.."


전원우
"아직 졸려요???"


최이안
"ㅇ..아뇨.."


전원우
"졸음운전하면 안되니까, 특별히 제가 모실게요~"


최이안
"..에?"


최이안
"아니 뭐 이런"


최이안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전원우
"잠 깼죠?"


최이안
"네, 덕분에 잘도 깼습니다~"


전원우
"배고파요, 빨리 가자고요"








최이안
"미쳤어요??!???!!"


최이안
"무슨 대낮에 술을 마셔요?!!!!"


전원우
"아니 한국에서 술 같이 먹으면 그 얘기 해준다면서요."


최이안
"이렇게 바로 당장일줄은 몰랐죠!!"


전원우
"참나, 당신이 말했잖아요-"


최이안
"아 오케이, 맛 가기 전까지 마십니다."


최이안
"내가 꼭 당신 맛탱이 가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