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和一個頂級明星糾纏不清,而他卻是個垃圾。
#_第 5 集


때는 전원우가 갓 신입에 성인이 됐을 무렵이다.

전원우는 16년의 연예계생활 중, 약 4~5년이 무명이었다.

그 4~5년 중, 전원우의 인생이 송두리째 날아갈 사건이 있었다.




우연재
"원우야! 커피 줄까?"


전원우
"아, 네!"

그땐 지금과 달리 성격이 좋았다.

우연재는 전원우의 선배며, 원우를 좋아했다.

물론, 원우도 연재를 좋아했다.


우연재
"오늘 뭐 안 좋은 일 있어?"


전원우
"아뇨! 그런건 아니구요,"


우연재
"그래? 그럼 다행이네."


그리고 며칠 뒤, 사건이 난다.



우연재
"야, 매니저."

매니저
"네,"


우연재
"저거 전원우랑 걔 엄마 탄 차 맞지?"

매니저
"네, 맞습니다."


우연재
"저 차 밟아."

매니저
"네?"


우연재
"밟으라고, 안 밟아도 저 새끼들 쑤실거니까,"

매니저
"그치만..."


우연재
"안 해?!!"

매니저
"..."


전원우
"엄마! 진짜 오랜만에 나가보네요"


전원우
"벌써... 3년 만인가?"

엄마
"그러게, 안 아팠으면 더 많이 나갔을 텐데."


전원우
"엄마, ㅈ..저 ㅊ"

엄마
"응? 왜그래?"


전원우
"엄마 머리 막ㅇ"




의사
"환자 분, 빨리 치료하시러 가ㅅ"


전원우
"아뇨, 우리 엄마부터..."


전원우
"엄마부터 수술해요, ㄴ.. 난 괜찮으니까"

전원우의 꼴은 처참했다.

찢어진 옷, 피투성이인 몸, 절뚝대는 다리.

팔에 상처가 깊게 났음에도 아픈 체 하지 않고 엄마부터 챙겼다.

의사
"환자 분, 그럼 응급실 가세요. 간호사! 응급실 보내줘"





우연재
"아, 시발"


우연재
"야, 죽었냐?"


우연재
"시발-"

우연재는 전원우의 차 안을 슥, 보곤 튀었다.

전원우는 입원 3일 정도,

엄마와 우연재의 매니저는 사망했다.

사인은 심정지로 추정됐다.





우연재
"안 좋은 일 있어?"


전원우
"..."


우연재
"무슨 일이야?"


전원우
"...엄마가, 엄마가 죽었어요."


우연재
"..."


전원우
"갑자기 차가 오는 바람에..."


전원우
"차라리 내가 죽을 걸 그랬는데."


전원우
"왜 세상은 잘못 없는 사람만 죽여요?"


전원우
"나쁜 새끼들은 안 죽이면서,"


전원우
"누나,"


우연재
"..ㅇ..어? 응,"


전원우
"누나는 그런 나쁜 사람이 되세요,"


우연재
"나쁜 사람이 되라고?"


전원우
"나쁘면 안 죽잖아요, 누나는 나쁘게 살아서 죽지말고 내 옆에 있어줘요."


우연재
"..."


전원우
"누나"


우연재
"어,"


전원우
"나랑 사귈래요?"


우연재
"..어?"


전원우
"나랑 사귀자구요, 같이 오래 있어줘요"


전원우
"난 이제 누나 밖에 남은 게 없어요."


전원우
"그러니까, 누나라도 있어줘요"


우연재
"...그래"


전원우
"정말이죠?"


우연재
"..응"


전원우
"고마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