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和一個頂級明星糾纏不清,而他卻是個垃圾。

#_第 8 集

???

"나 몰라? 걔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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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우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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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그 일은 전원우가 안 알려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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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그 새끼 나 덕분에 이렇게 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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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무슨 용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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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전원우 한번만 만나게 해줘. 그게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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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저희는 어떠한 분이든 대기실에 출입할 수 없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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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나도 배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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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가장 최근 작품이.. 8년 전인데, 이것도 배우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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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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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넌 그 따위가 매니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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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네, 이따위가 매니접니다. 물러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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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진짜 끝까지 해보자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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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해보시던지요"

우연재는 급기야 칼을 꺼냈다.

저건 반칙이지, 나도 칼 있었으면 꺼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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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뒤져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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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칼 꺼내고 위협하는 것도 배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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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막말하는 것도 배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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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전원우는 안하디?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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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단지 무뚝뚝하시겠지만, 막말은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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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하, 진짜 이게"

(쓰윽-)

"진짜··· 해보자···거야?"

"해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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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 시발, 누가 복도에서 시끄럽게 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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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매니저 일 안하나? 스태프한테 얘기해놓으라 했을텐데."

(덜컥-)

(끼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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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진짜 누ㄱ'

전원우 눈 앞에 보인건,

매니저, 바닥에 떨어진 피, 칼 그리고

우연재..?

(터벅 터벅 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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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매니저,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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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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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점심 좀 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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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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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여전하네?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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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넌 뭔데 복도에서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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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그 누나거리던 애가 욕도 할 줄 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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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용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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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됐다, 이제 끝났어."

우연재는 녹음기를 들었다.

그리고 버튼을 누르자 음성이 나왔다.

"넌 뭔데 복도에서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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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이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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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상황파악 못하냐? 너 욕한거 다 녹음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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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너야말로 상황파악 못했냐? 여기 CCTV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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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인기 그렇게 많은 애가 이 욕 하나로 다음 대상 못 받을 수도 있는데? 그리고 광고, 드라마 섭외는 다 안 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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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괜찮아, 이제 좀 쉬어도 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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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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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올리란 말은 안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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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ㅋㅋㅋㅋ쫄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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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쫄리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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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난 너 안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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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아, 사과는 안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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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벌써 8년만에 만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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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뭔 사과를 해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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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넌 어쩜 8년동안 변한게 없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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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우리 엄마 죽인 거, 나한테 막말한 거, 바람 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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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싹 다 사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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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재

"내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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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안 할거면 하지마, 근데 어떤 후폭풍이 찾아올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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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너가 다니는 직장이던, 싹 다 고발할거니까."

(터벅 터벅 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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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허억....하아....흐ㅇ... 흐윽..."

전원우의 손엔 공황장애 약이 한가득이었다.

그리고 서너 알 쯤 되는 약들을 한 입에 넣곤 삼켰다.

그도 사람인지 트라우마를 이겨내진 못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