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有一個兒子

[39] 保密即生命

((어린이집 버스 안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방소연 (5)

..괜찮아?

바로 옆자리에 앉은 소연은 조심스럽게 물었다

재민이의 얼굴이 너무 좋지 않아 보여서

윤재민 (5)

..있지

윤재민 (5)

..넌 알아?

윤재민 (5)

아빠가 뭔지

방소연 (5)

..어..?

윤재민 (5)

엄마가 그랬어

윤재민 (5)

아빠는 엄청 나쁜거라고

윤재민 (5)

나는 그런거 알면 안된다고

윤재민 (5)

정말, 아빠는 나쁜거야?

방소연 (5)

....

소연의 얼굴은 당황스러움으로 가득찼다

또래보다 훨씬 성숙한 소연은

재민의 엄마가 그런 말을 한 건 이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해줄수 있는 대답은....

방소연 (5)

....응..맞아 엄청 나쁜거

자기도, 일찍 떠나버린 아빠가 좋지는 않으니까

거짓말은 아니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그날부터 아이들의 무시는 더욱 심해졌다

소연과 재민이는 서로에게 의지하는 수밖에 없었다

선생님도 모르게, 은밀하게, 따돌림은 진행되었다

-다음화에 계속-

짧은 분량.....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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