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懷了前男友的孩子。


띵동


전 정 국
벌써 왔네...?)잠시만...

정국은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서 문을 열어줬다


정 여 주
.....아까 많이 아파보이시던데....괜....찮으...세요....?


전 정 국
.......ㅇ...어...괜찮아....///

여주가 걱정해줘서 얼굴이 빨개진 정국


정 여 주
....열도...나세요...?

빨개진 정국 얼굴에 더 가까이 다가가 걱정을 해주는 여주


전 정 국
........///


정 여 주
........많이....아프신가보네....말도 못하셔....).....하....앉으세요....

여주는 정국을 소파에 앉게 해주곤 약을 뜯어서 물과 함께 정국에게 갖다 주었다


전 정 국
ㅈ...저...고마...워....


정 여 주
....식탁위에 약 있는거 병원가서 받아온거죠?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말하는 여주


전 정 국
응..ㅎ

정국은 여주에게 싱긋 웃어보였다


정 여 주
....아....ㄱ....그....약....먹었으니까.....이제...좀..자요///


전 정 국
너도 같이자


정 여 주
...ㄴ.....네?!///


전 정 국
...너도....같이 자자고.....


정 여 주
....ㅇ..아....니......


정 여 주
..전.....잠이....ㅈ..잘....안...와서....ㅇ..요....///

당황해서 말을 제대로 못하는 여주


전 정 국
아아!!ㅋㅋ귀여워..ㅠ)...아냐.....난 너랑 같이 자는거 아님 안잘거야....


정 여 주
.....ㄱ....그럼...자지...마요....


전 정 국
.....아아......

여주한테 앙탈부리는 정국


정 여 주
............ㅇ...아.....으.....///

여주는 정국을 보며 부끄러워했다


전 정 국
왜?이집에 우리 둘만 있으니까 부끄러워?

정국이 여주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정 여 주
....ㅇ...아....니...요....그런 건.....아ㄴ


전 정 국
맞는거 같은데....우리 여주?

정국과 여주는 곧 키스를 해야할것만 같은 자세를 하고있었다


정 여 주
....아.....///

여주의 얼굴을 점점 더 빨개져 간다


전 정 국
ㅎ......

정국이 여주에게 다가가서 입을 맞추려는 순간

쾅


위 한 나
....하......


위 한 나
.....또 정여주냐...)씨발......정국씨.....바람펴...요...?


전 정 국
뭐야...


전 정 국
누가 정국씨라 부르라고 했냐


전 정 국
기분 좆같네...

정국이 여주랑 입을 맞추려다 말고 갑자기 한나가 들어왔고 당황해 있는 여주를 정국은 자신의 뒤로 숨겼다


위 한 나
........진짜....진짜.....오빠.......아니...정국씨...


위 한 나
....ㄴ...나....질린...거에요...?


전 정 국
난 원래부터 너 싫었어


전 정 국
여우년아ㅋ


위 한 나
.........오빠.....아니...정국씨.....


전 정 국
아까부터 계속 오빠 정국씨 이러는데 그 소리 듣기 엮겨워


위 한 나
.........나랑....장난해...?


전 정 국
뭐?(정색


위 한 나
나랑....나랑...장난하냐고!!!


위 한 나
언제는 내가 정여주보다 더 좋다며....언제는 정여주 꼭 죽여서 나랑 알콩달콩 산다며!!!


위 한 나
근데...근데....이렇게....정여주랑 바람을 피네?

한나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말했다


정 여 주
.......

아무말 없이 한나에 말을 듣고 있는 여주


전 정 국
.....씨발...진짜...이젠 더이상 못봐주겠네


전 정 국
...여우야...ㅎ이젠 적당히 좀 소설 쓰자....응?

정국이 한나에 턱을 잡고 말했다


위 한 나
......나도 사랑해요....ㅎ

당연히 정국이 한나에게 조용히 적당히 소설쓰자고 말했기 때문에 여주는 그 말을 듣지 못했고

한나는 그걸 캐치해서 정국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다음 정국에게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전 정 국
읍..!!

정국은 당연히 빠져나올려고 했지만 입 안에 무언가가 들어와서 느낌이 불쾌해져 그 상태로 바로 얼음이 되었다


정 여 주
..............나쁜...새....끼이.....(울먹


정 여 주
....또....나....랑...유정이...가지고...논거야...?.....(울먹

여주는 울먹이며 정국에게 말했고 그걸 들은 정국은 그대로 한나에게서 빠져나왔다


전 정 국
씨발 진짜!!!!작작해!!!!!

짝

정국은 한나에 뺨을 있는 힘껏 때렸고 바로 여주에게 갔다


정 여 주
...다가....오지마....(울먹

여주는 아직도 울먹인채 정국에게 다가오지 말라고 하였고 정국이 그 말을 듣고 잠깐 멈칫하자 여주는 집을 나갔다


전 정 국
.....하.......씨발....


전 정 국
....야.....작작하라고......진짜 개빡치네....하......

정국이 한나를 한번 째려보고는 여주한테 뛰어갔다


정 여 주
흐으......끄윽....끕.....흐.....하악....

여주의 핸드폰이 요란스럽게 울리고 있었지만 그것도 모른채 길바닥에 주저 앉아 펑펑 울고만 있었다


정 여 주
.....하아....끕....끄윽.....흑...흡...흐으......끅....끄으...


전 정 국
하아...하아.....


전 정 국
ㅈ...저...정...정여주우!!!

정국이 저만치 멀리서 숨을 헉헉 대며 뛰어오고 있었다


정 여 주
.......흐....끕......

여주는 정국을 보곤 다시 다른 방향으로 뛰었다


전 정 국
하....진짜....

정국도 여주를 따라 뛰었다

갈곳이 없었덩 여주는 집에 왔고 정국도 여주에 집 비번을 알기 때문에 쉽게 들어올 수 있었다


전 정 국
하아....하아.....ㅈ...정...여주!!!


정 여 주
.....끄으....끕.....

여주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채 그저 땅만 보고 울었다


전 정 국
.....바보야아.....

포옥

오히려 화를 내거나 변명을 할것 같았지만 전혀 그러지 않고 그저 여주를 기다려 주며 따듯하게 안아주었다


정 여 주
......흐....끕...끄윽....

여주는 정국에 품에 안겨 더 서럽게 울어댔다

쾅


정 호 석
정여주!!뭐야...왜울어...

방에 있던 호석은 여주에 울음소리가 들리자 유정이를 안고 방에서 나왔다


전 정 국
....ㅎㅎ유정이 아빠왔네~

정국이 입모양으로 조용히 유정이에게 인사를 했고 호석에게 다시 방으로 들어가라는 신호를 보냈다


정 호 석
아...오키...


정 호 석
...유정이 자자~

쾅

호석은 다시 방으로 들어갔고 거실엔 여주와 정국밖에 남아 있지 않았다


전 정 국
...여주야.....


정 여 주
.......

이제 좀 진정이 된 여주는 아무 말도 없이 정국에 말만 얌전히 들었다


전 정 국
......나......위한나가 좋아서....같이 산것도.....


전 정 국
....아니고........위한나가 끌려서 키스한 것도 아니야....


전 정 국
그니까...내 말좀 들어줄래...?

정국이 조심히 소파에 여주를 앉혔다


전 정 국
...........

여주의 대답이 없자 조용해진 정국


정 여 주
........ㅁ...말....해요....들어줄..테니까.....

훌쩍거리며 말하는 여주


전 정 국
....고마워.....ㅎ

ㅅ

서

설

설ㅁ

설며

설명

설명ㅈ

설명주

설명중

설명중_

설명중


전 정 국
........이게.....다야.....


정 여 주
.......내가...오해해서...미안...해요...


전 정 국
...아니야....충분히 오해할 상황이였어....

정국이 여주를 빤히 보며 말하였지만 여주는 정국을 보며 말하지 못했다


정 여 주
.......저....피곤해서.....

여주가 방으로 들어가고 바로 호석이 나왔다


정 호 석
...왜... 무슨 일인데....


전 정 국
허업....유정아아.....

많이 큰 유정이를 보곤 바로 유정이를 안은 정국


정 호 석
....내 말은...?).....


정 호 석
무슨 일이냐고....


전 정 국
........별일은....맞는데....아니에요....


정 호 석
뭐래...)....나 들어간다

약간(?) 삐진 호석은 정국에게 유정이를 넘겨주고 방을 들어갔다


전 정 국
유정이 안본 사이에 많이 컸네..ㅎ

정국이 옷을 잡으며 놀고 있는 유정


자까
...여러분....사랑합니댕...❣



자까
.......



자까
허루루루ㅜ루루ㅜ😭


자까
재밌는 작도 아닌데 이렇게 읽어주시궁...ㅠ후잉🤮😱


자까
#17.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