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喜歡崔秀彬醫師[S1, S2]
[S2 第21集] 我們去濟州島吧! (4)


수빈은 여주의 갑작스런 상처를 보자 놀라면서 여주를 빤히 쳐다봤다

그런 수빈은 아무 상황도 모르고 있었고, 여주는 그저 울먹거리며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다

수빈은 잠시 여주를 놓고 가시 호텔로 뛰어갔다, 여주는 갑자기 호텔로 뛰어가는 수빈이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입만 삐죽 거렸다

잠

잠시

잠시 후


최수빈
여주야 걸을 수 있겠어?

수빈은 한 손에 작은 구급상자를 들고 왔던 것이었다, 누가 보면 의사 아니랄까봐.. 역시 철저성 최고인 수빈이었다


김여주
으응.. 걸을 수 있긴 한데.. ㅜㅜㅜㅜㅜ


최수빈
안 괜찮아 보이는 것 같네.. 일로와 업혀


김여주
으에.. 안 돼요 저 무거워요..


최수빈
안 무거워, 깃털보다 더 가벼워 그니까 얼른 와


김여주
이잉.. 네에..

여주는 조심히 일어나 수빈의 등에 살짝 포개어 기댔다, 수빈은 여주를 가볍게 들고 근처 그늘로 향했다

여주는 조심스레 내린 후, 그늘 주변에 살포시 앉았다

수빈은 자신이 들고온 구급상자에서 소독약과 공포의 빨간약, 그리고 거즈와 밴드까지 모두 다 빼서 옆에 가지런히 놓고 여주의 상처를 확인했다


최수빈
으이구... 여주야 너 이거 상처 어쩌다 그런거야? 너 바다에서 뛰었어?


김여주
아니 오빠... 저 뛴 건 아니고... 어떤 사람이 급하게 어디 가는 것 같았는지 저 실수로 세게 치고 간 ㄱ...


최수빈
누구야, 딱 불러


김여주
아니 오빠...? 저도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죠...


최수빈
하아... 왜 우리 애 이렇게 다치게 만들었냐고... 예쁜 무릎에 상처 생기게 하고...

여주는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수빈에 그저 아무 말 없이 베시시 웃고만 있었다

수빈은 여주의 상처를 보고 살짝 얼굴을 찡그린 채 여주의 상처를 소독하기 시작했다


김여주
으악..! 아.. 따가워요..!!


최수빈
조금만 참아.. 어쩔 수 없어 여주야..


김여주
아아악ㄱ!! 오빠!! ㅠㅠㅠㅠㅠㅜ

잠

잠시

잠시 후

소독도 다 끝내고 밴드까지 다 붙인 여주는 얼굴을 뾰루퉁한 채 수빈을 바라봤다

수빈은 머리에 물음표를 달고 여주에게 살짝 딱콩을 날렸다


김여주
아야! 왜 때려요!


최수빈
너야말로 왜 그런 눈으로 바라보세요?


김여주
치이.. 오빠 나도 다치고 싶어서 다친 건 아닌데..


최수빈
알아 알아 그저 너 걱정 돼서 그런거야, 이 꼬맹아


김여주
...꼬맹이 아니라고요!!!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우리 그냥 호텔 들어가서 놀까?


김여주
이잉... 좋아요!


최수빈
얼른 와~


김여주
네에!

그렇게 수빈은 여주를 조심히 일으킨 후, 둘이 손만 꼬옥 잡고 다시 호텔로 향했다

작가
표지를 새로 만들어서 바꿔봤습니다...ෆ

작가
그리고 또 유일분들 보고싶어서 이렇게 왔어요~! 요즘 필력이 많이 딸리는 느낌이네요...🥲

작가
그리고 여러분 선택권! 지금 제가 또 일반 팬픽으로 "장미꽃 한 송이" 작품을 연재하고 있는데 지금 시험기간이라 시험기간 끝나면 연재를 하려고 하는데, 1편만 공개할까요?! 🥰

작가
유일분들의 선택은~?! 헤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