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結] 我的身體與我最愛的人互換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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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秀彬
我喜歡崔秀彬醫師[S1, S2]


수빈이 눈물 터진 모습을 본 태현과 찬희는 조용히 뒤에서 안아줬다

여전히 수빈은 이게 안 믿기는지 조용히 울고 있었고, 이게 다 꿈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몇 십 분 뒤, 수빈은 살짝 진정이 되서 태현과 찬희와 함께 옥상을 내려가 당직실로 이동했다

밝은 곳에서 수빈을 본 태현과 찬희는 수빈의 모습이 예전과 같지 않아서 눈만 크게 뜬 채 수빈에게 말했다


강태현
형 지금 모습 진짜 초췌해요... 이거 여주가 알면 어쩔려고...

수빈은 여주를 생각하지 못 한 채 한숨만 쉬고 조용히 머리만 쓸어 넘겼다


최수빈
나 진짜.. 안 믿겨 지금.. 이게 다 꿈이라고 해주면 안 돼..?


강태현
형 근데 최선을 다했잖아요.. 그래도 잘했어요.. 테이블데스 쉽게 극복 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최찬희
우리가 테이블데스 극복하게 해드릴게요


최수빈
하아.. 진짜 최수빈.. 미쳤어 진짜.. 미쳤지 니가..


강태현
형 이제 그만, 또 너무 울다가 몸 상한다


최수빈
.. 흐으 .. ㅠㅠㅠㅠㅠㅠㅠ


최찬희
.. 강쌤때문에 더 울잖아요


강태현
.. 이런, 수빈이 형 이제 그만 울자 응?

그렇게 태현 찬희는 수빈을 계속 달래주고 있었고, 수빈은 울다 지쳐 잠에 들었다.

그렇게 다음 날, 수빈의 연락이 장기적으로 끊겼다. 몇 시간 동안 카톡도 안 보고 전화도 안 받아서 여주는 미칠 지경이었다

원래 전화도 잘 받고 카톡도 잘 보는 수빈인데, 오늘따라 더 불안하다


김여주
뭐지... 무슨 일 있는 건가...?

여주는 불안한 마음을 다시 가라 앉고 수빈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루루 ...

전화의 수신음은 길어지고, 결국 전화를 받지 않은 수빈


김여주
왜 전화도 안 받는 거야...

여주는 결국 불안한 나머지 학교를 얼른 마치고 수빈의 병원으로 가 봐야 할 것 같아서 빨리 학교가 마치기를 바랬다

몇 시간이 흐른 후, 여주는 바로 뛰쳐 나가 병원으로 향했다

수빈은 결국 몸살이 와서 심하게 아팠고, 옆에 있던 태현이 수빈에게 징징거린다


강태현
아아 형 제발 병실 가자고오!!!!!


최수빈
... 태현아 난 여기가 좋다고 ...


강태현
형 안 가면 여주한테 다 이름요 수고


최수빈
... 하아 진짜

그렇게 태현의 승리로 수빈은 병실에 올라가 입원행 띠링...

여주는 병원 앞까지 도착했는데 병원 앞에 있는 익숙한 실루엣을 보고 여주는 달려간다


김여주
어어? 찬희쌤?! 왜 거기 계세요?


최찬희
뭐야 여주야? 너가 왜 여깄어?


김여주
아 저 수빈오ㅃ... 아니 수빈쌤이 연락을 안 보시길래...


최찬희
이젠 오빠라고 부르냐? 얼씨구


김여주
아 쌤 !!! 암튼 그래서 예 수빈쌤 보러 왔어요


최찬희
근데 여주야 너 마음 잡고 가


김여주
왜요?


최찬희
수빈쌤 지금 아파서 입원 하고 계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