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被一個惡女附身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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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귀엽다
2020.10.01瀏覽數 611


_ 그뒤로 이 공간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그 흐름을 깨기 위해 난 자리에서 일어나 흙이 묻은 엉덩이를 털어냈다.



도균
이제 들어가실려고요?

도 설
아..아뇨..저기 있는 그네 타고싶어서요



_ 들어왔을때 부터 내 눈에 들어왔던 그네에 나는 살며시 앉아 뒤로 갔다가 앞으로 갔다가를 반복했다.

_ 이러고있으니 어릴적, 유치원이 끝나면 놀이터에서 항상 그네를 탔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도 설
피식 -].......


_ 가만히 그네에 앉아 타고 있으니 다시 가족의 품이 그리워 졌다.

_ 자취하는 나를 위해 항상 반찬 가득 싸서 와주던 엄마,항상 만나면 내게 용돈 가득 쥐어주던 아빠도.



_ 그저 앉아서만 타다가 떠오른 생각은, 7살쯤에 그네에서 일어서서 뛰어내렸던 기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그렇게 타보고싶었다.


끼익_

끼익

끼익_


_ 치마를 입은채로 그네에 서서 왔다갔다를 반복했다

_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던 도균은 나를 보고는 위험하다고 내리라며 손짓했다



도균
아가씨 내리세요 위험합니다

도 설
아 괜찮아요,많이 타 봤어요


_ 어릴적에 많이 타봤다고 내가 잘 내릴수있을거란건

_ 내 착각이었다.


도 설
어어..?


_ 내가 그네에서 뛰어내리려고 했을땐

_ 발목을 엎질렀고, 그로인해 난 눈을 질끈 감았다.


_ 그리고, 아무느낌이 들지 않아 눈을 떴을땐

_ 날 안고 바닥에 쓰러진 도균이 보였다.




도균
아가씨 괜찮으십니까?



벌써 4화를 맡게된 간식이입니다

긴말 하지 않을게요 손팅 좀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