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先越過界線。
#21 它來了





김태형
상관없다면서요 , ㅎ

손여주
ㅇ..어....그러니까....

손여주
지금 김태형씨가 하는 말은....



그는 피식 웃더니 ,

자리에서 일어섰다.


손여주
어...어디가요...?


김태형
출근해야죠 , ㅎ


아차 , 밤에 출근하는 사람이었지



김태형
나 퇴근하고 여기 올게요 _


김태형
손여주씨가 나 기다리는 것 같으니 .



_태형이는 겉옷을 챙겨 , 현관에서 신발을 신었다.


손여주
밖에...

손여주
추우니까 , 입고 나가요 _


_여주는 태형이 손에 들린 겉옷을 가져가서 ,

_태형이 어깨에 걸쳐서 스스로 입게 했다.



김태형
지금 나 챙겨주는 거에요?

손여주
...네 , 챙겨주는거에요 ㅎ

손여주
일하는 사람이 감기 걸리면 안 되니까 .





김태형
지그시 - ]]


손여주
고개를 떨구며-] 그렇게 보진 말죠...

손여주
민망해지려하는데...


김태형
피식-] 다녀올게요 ,


김태형
손여주씨 어디 나가지 말고 여기에 있어요_



철컥-]



_그렇게 여주 집을 나선 태형 .





저벅 ,

저벅 _

저벅



김태형
손여주 ......



왜 이렇게 하는 것마다 이쁠까 .



_콩깍지가 제대로 씌인 태형이었다.


딸랑-]



_바에 출근한 태형이는 ,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언제나 늘 같듯

_ 이름이 적힌 명찰을 달고 오픈 준비를 한다.




손여주
흐아...

풀썩-]


_침대에 쓰러지듯 누운 여주.



손여주
사람 기 빠지게 해,,,

진짜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생겼을까...생각한단 말이지




_천장을 바라보는 채 입을 벌리고 있는 여주.



손여주
후우....,

손여주
진짜 오는 건가...

손여주
정말 오는거라고...?


손여주
다시 와 , 진짜로...?



....

나 그럼 뭐 하고 있어야해

아무것도 할 수가 없ㅇ....



Rrrrrrrr.

손여주
ㅇ...아 , 깜짝이야....



발신자 ; 김태형씨




손여주
- 여...보세요 ?


김태형
- 내 생각 하죠 ?


하아 , 이 남자 ...

진짜 무슨 족집게도 아니고 말야.




김태형
- 보고싶으면 보러와도 돼요 ,

손여주
- ....,

손여주
- 큼..., 김태형씨 생각 안 했어요...


김태형
- 나한텐 거짓말 안 통해 , 손여주씨 .


손여주
- ....그렇...겠죠


손여주
- 난 그냥 집에 있을게요 ,

손여주
- 어차피 김태형씨 나중에 올 거잖아요 _






+ 엠카 무대를 찢었습니다 , 정말

+ 보는 7분 내내 숨을 못 쉬고 있었다구요
